김아랑이 사랑스러운 눈웃음을 ‘폭발‘시켰다. 

김아랑은 20일 오전 자신의 개인 SNS 인스타그램의 스토리 기능을 사용해 비디오를 촬영하던 중 ‘빵‘터진 본인의 모습을 담았다.

영상 속 김아랑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유니폼을 단정히 착용한 채 뭔가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 카메라를 보며 멘트를 읽던 김아랑은 잠시 발음이 꼬이고 만 것이다.  

김아랑은 영상 위에 "앞으로도 망인니...응?"이라는 문구를 더해 "앞으로도 많이"를 말하려다 발음이 꼬였음을 전했다. 예상치 못한 NG에 김아랑은 물론 영상을 찍던 상대방까지 웃음이 터진 상황.

김아랑은 특유의 ‘아랑스러운‘ 미소로 영상을 마무리하며 기분 좋은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한편, 김아랑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1500m 결승에서 4위를 기록,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