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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강공드라이브 현대모비스, 열쇠는 결국 이종현
출처:스포츠서울|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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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에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 문태종 등을 영입하며 우승을 위한 강공 드라이브를 걸었다. 조동현 전 KT 감독을 수석코치로 영입하며 코치진도 개편했다.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전력을 꾸렸지만 최대 관건은 이종현의 건강한 복귀 여부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시즌 종료 후 열린 특별 귀화선수 드래프트에서 서울 SK, 전주 KCC와 영입 3파전 끝에 라틀리프 영입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2012~2013시즌부터 2014~2015시즌까지 3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을 당시 멤버였던 라틀리프를 다시 데려오면서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200㎝ 이하로 장신 외국인 선수 신장제한이 생긴 만큼 라틀리프의 존재감은 여전할 전망이다. 라틀리프 영입 성공이 현대모비스 우승 도전의 불을 당겼다.

지난 21일 현대모비스는 고양 오리온에서 뛰다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다시 얻은 문태종과 1년간 연봉 2억1600만원, 인센티브 5400만원 등 보수 총액 2억7000만원에 계약했다.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뛰던 FA 오용준까지 1년 6000만원에 영입했다. 주전 3점슈터 전준범의 군 입대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노장인 문태종과 오용준을 나눠 뛰게 하며 전준범의 공백을 메운다는 계산이다. 이어 3년 전까지 현대모비스에서 코치를 맡았던 조 전 KT 감독까지 다시 데려왔다. 팀을 떠나게 된 김재훈 코치를 대신해 유재학 감독을 다시 보좌하게 됐다.

이전까지 유 감독은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는 계산이 되면 적극적으로 움직여왔다. 그래서 이번 비시즌 현대모비스의 광폭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우승을 위해선 이종현의 건강한 복귀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종현은 지난 2월 왼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다. 일반적으로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은 회복까지 1년여가 소요된다.

유 감독은 보유 선수에 맞춰 전술을 운용한다. 맞춤형 전술에 있어 이종현은 특히 수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유 감독은 큰 키(203㎝)와 긴 윙스팬(223㎝)을 자랑하는 이종현에게 상대 외국인 선수까지 맡기기도 했다. 이종현의 블록슛은 외국인 선수와 견줘도 뒤지지 않았다. 이종현은 지난 시즌 훅슛을 장착하며 공격에서도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28분 12초를 뛰며 10.53점, 6,2리바운드, 1.6블록슛을 기록했다. 이종현이 뛰면 함지훈과 라틀리프의 움직임 폭이 커질 수 있고 거기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패턴도 가능하다.

이종현이 건강하게 뛴다면 공·수에서 현대모비스의 골밑은 더 탄탄해진다. 이종현의 복귀 시점이 우승 도전에 나서는 현대모비스에 가장 중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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