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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러브, 동부컨퍼런스 파이널 7차전 결장
출처:바스켓코리아|201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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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시름이 깊어지게 됐다.

『ESPN』에 따르면, 클리블랜드의 케빈 러브(포워드-센터, 208cm, 110.2kg)가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동부컨퍼런스 파이널 7차전에 결장한다고 전했다. 러브는 지난 26일 열린 동부 결승 6차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상대 선수와 충돌 이후 뇌진탕을 호소했고, 끝내 경기 도중 돌아오지 못했다.

NBA는 뇌진탕에 대하여 선수 보호 차원에서 엄한 규율을 두고 있다. 의료진으로부터 뛰어도 좋다는 명확한 진단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비록 오는 7차전에서는 러브가 나서지 못하지만, 파이널이 열린다면 향후 일정을 감안해 충분히 뛸 수 있다. 다만 이번 시리즈의 사안이 걸린 문제인 만큼 그의 결장은 상당히 뼈아프다.

지난 5차전에서 러브는 주전 파워포워드로 출장했다. 하지만 1쿼터에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결국 그는 5분 2초 밖에 뛰지 못했다. 4리바운드를 잡아냈지만,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세 번의 공격시도가 있었지만 모두 무위에 그쳤다. 러브의 결장으로 클리블랜드의 공격은 르브론 제임스에 보다 많이 의존할 수밖에 없었고, 힘겹게 보스턴의 추격을 따돌렸다.

러브는 이번 시리즈 6경기에서 경기당 26.7분을 소화하며 12.5점(.375 .269 1.000) 9.8리바운드 2.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6차전에서 활약하지 못한 만큼 평균 기록이 감소한 부분이 없지 않지만 전반적인 활약이 정규시즌만 못한 것이 사실이다. 제임스가 평균 40분을 뛰는 동안 러브의 역할이 크지 않은 부분도 상당히 아쉽다.

공교롭게도 러브는 지난 보스턴과의 2015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도 부상을 당했고,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한 바 있다. 당시에는 켈리 올리닉(마이애미)가 러브의 팔을 잡아 당겼고, 러브는 이후 강하게 통증을 호소하며 코트 밖으로 빠져나갔다. 이후 러브는 파이널까지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하면서 클리블랜드에서 나선 첫 플레이오프를 일찌감치 마감해야 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플레이오프 초반에도 왼손 엄지손가락을 다친 바 있다. 불행 중 다행으로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부상의 여파 탓인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의 전반적인 경기력은 이전만 못한 것이 사실이다. 무엇보다 클리블랜드의 선수층이 현재로서 두껍지 않은 만큼 러브의 이탈은 상당히 뼈아파 보인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지난 6차전에서 제임스의 압도적인 활약에 힘입어 보스턴을 제압했다. 제임스는 이날 무려 46분 6초를 뛰며 46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 3스틸 1블록을 기록했다. 무려 46분이 넘는 시간 동안 코트를 지켰으며, 아쉽게 어시스트 하나가 모자라 트리플더블 달성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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