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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비상' 루비오, 부상으로 약 10일 결장
출처:바스켓코리아|2018-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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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한 유타 재즈에 악재가 드리웠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유타의 리키 루비오(가드, 193cm, 83.9kg)가 부상으로 당분간 나서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왼쪽 햄스트링을 다친 루비오는 약 열흘 동안 출장할 수 없게 됐다.

루비오가 빠지게 되면서 유타는 백코트 전력에 큰 누수를 입게 됐다. 큰 신장을 갖춘 루비오가 있어 유타는 언더사이즈 슈팅가드인 도너번 미첼의 공격력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 동시에 루비오가 수비와 경기 운영에서 도맡는 부분이 적지 않은 만큼, 그의 결장은 유타에게 상당히 뼈아프다.

유타는 지난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맞아 6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반면 2라운드에서 만날 휴스턴 로케츠는 1라운드를 5차전에서 끝내면서 휴식시간을 확보했고, 홈코트 어드밴티지까지 갖고 있다. 물리적인 측면에서 유타가 열세인 가운데 루비오마저 빠지게 된 것이다.

그는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오클라호마시티와의 경기에서 1쿼터에 다쳤다. 이날 루비오는 단 7분 8초 밖에 뛰지 못했다. 이후 경기에 돌아오지 못한 그는 끝내 당분간 결장하게 됐다. 열흘이면 적어도 오는 서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 중반이 지난 후가 될 전망이다. 사실상 유타는 이번 시리즈에서 루비오를 배제한 채 경기에 나서야 한다.

루비오가 빠지게 되면서 유타는 주전 명단 변경이 불가피하게 됐다. 경기운영에 능한 조 잉글스가 이번 시즌 내내 스몰포워드로 나섰지만, 2라운드부터는 포인트가드로 나설 수도 있다. 미첼이 포인트가드를 수비하고, 잉글스가 슈팅가드를 막을 수도 있다. 대신 잉글스가 나서던 스몰포워드 자리에 제이 크라우더가 출격할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잉글스는 루비오가 부상으로 빠진 이후 공을 운반하며 경기를 조율하는 부분에서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 경기운영 공백을 메울 수 있는 만큼 잉글스가 루비오의 역할까지 도맡았다. 유타의 벤치에는 단테 엑섬과 알렉 벅스도 있다. 하지만 엑섬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퀸 스나이더 감독의 신뢰를 얻지 못했고, 벅스가 주전으로 나선다면 벤치 공격이 취약해 진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유타로 트레이드된 루비오는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77경기에 나서 경기당 29.3분을 소화하며 13.1점(.418 .352 .866) 4.6리바운드 5.3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 평균 9.1어시스트를 기록한 것에 비해 어시스트 수치는 크게 하락했지만, 여전히 진가를 뽐내고 있다.

루비오는 데뷔 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나섰다. 그는 1라운드 6경기에서 평균 30.2분을 뛰며 14점(.354 .313 .783) 7.3리바운드 7어시스트 1.3스틸로 정규시즌 때보다 훨씬 더 나은 모습을 뽐냈다. 루비오가 맹활약하면서 유타가 오클라호마시티를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었고, 팀의 컨퍼런스 세미파이널 진출에 밑거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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