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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팀 타율 2위 0.294' LG 타선, 정말 실화인가
출처:OSEN|2018-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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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방망이가 소리 소문 없이 무서워졌다. 27일 현재 팀 타율 2할9푼4리, KIA(.299)에 이은 2위까지 올라왔다.

LG 타선은 최근 4년 동안 매년 KBO리그 평균 타율보다 낮았다. 그런데 올 시즌에는 한 달 만에 리그 평균 타율(.278)을 상회하며 10개 팀 중 2번째로 좋다. 놀라운 반등이다.

LG는 최근 7연승을 달리고 있다. 지난 25일 시즌 처음으로 팀 평균자책점 1위(현재 3.71)에 오른 마운드의 힘이 컸다. 7연승 기간에 팀 평균자책점은 1.86이다. 선발과 불펜이 모두 짠물피칭이다.

그런데 타자들도 힘을 내고 있다. 말 그대로 소리 없이 강해졌다. 7연승 기간에 팀 타율은 3할4푼1리로 1위다. 지난해 3할 타율의 KIA(.317), 이대호가 살아난 롯데(.310), 선두 두산(.304)를 제치고 제일 뜨겁다.

놀라운 것은 시즌 초반 맹활약한 외국인 타자 가르시아(타율 .356 3홈런 15타점 OPS .933)의 부상 에도 불구하고 이룬 기록들이다.

최근 7경기에서 1번 이형종부터 8번 양석환까지 모두 3할 이상을 기록 중이다. 이형종(.308 홈런 1개)-오지환(.333 홈런 2개)-박용택(.333)-김현수(.464 홈런 2개)-채은성(.407 홈런 2개)-유강남(.333 홈런 2개)-김용의(.471)-양석환(.320 홈런 2개)이다.

이형종이 무릎 부상에서 회복해 톱타자로 출장하면서 맹활약하고 있다. 오지환은 2번으로 오면서 타격감이 좋아졌다. 박용택과 김현수는 이름값을 하고 있다. 채은성은 최근 5경기 연속 멀티 히트로 시즌 타율이 3할이 됐다. 포수 유강남은 팀내 홈런(7개) 타점(20개) OPS(1.095) 모두 1위다. 김용의는 27일 삼성전에서 4타수 4안타를 폭발시키며 우투수 상대 주전 1루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벌써 6홈런을 친 양석환은 최강의 8번 타자다.

시즌 타율 2할(.209)을 겨우 넘기고 있는 9번 강승호만이 7경기 타율 1할2푼(25타수 3안타)이다. 규정 타석을 채운 63명 중 61위인 강승호는 27일 삼성전에서 결정적인 안타 한 방을 날렸다. 2-1로 역전한 2회 1사 1,2루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초반 흐름을 가져오는 결정적인 안타. 최근 11타수 무안타 고리를 끊는 안타이기도 했다.

FA 김현수를 영입하면서 어느 정도 타선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은 있었다. 기존 타자들이 영향을 받아 최상의 시너지 효과가 나오고 있다. 타선 부진으로 고민하던 지난 해와 비교하면 상전벽해다. 부상 중인 가르시아까지 돌아온다면, LG 타선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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