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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영 스타 쑨양, 시즌 첫 실전서 가뿐히 금메달
출처:연합뉴스|2018-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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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수영 스타 쑨양(27)이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올해 처음 출전한 공식 경기에서 가뿐하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쑨양은 13일 중국 산시 성 타이위안에서 열린 중국수영선수권대회 첫날 남자 200m 결승에서 1분46초07의 기록으로 지신제(1분46초80), 왕순(1분47초21) 등을 제치고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쳤다.

올해 세계랭킹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쑨양의 이 종목 최고 기록은 지난해 7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할 때 작성한 아시아 신기록 1분44초39다.

쑨양이 공식 경기를 치른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쑨양은 지난해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200m와 400m에서 우승해 2관왕에 올랐고, 이어 9월 톈진에서 막을 내린 중국 전국체육대회에서는 금메달 6개와 은메달 1개를 쓸어담았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쑨양은 이날 경기 후 "세계선수권대회와 전국체육대회 이후 오래 쉬고서 지난해 말 물로 돌아왔다"면서 "지난 석 달 동안 내 폼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랐다"며 결과에 만족해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에서 개막하는 아시안게임 중국 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진다.

엿새 동안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쑨양은 자유형 100m, 200m, 400m, 800m와 1,500m에 출전할 예정이다.

쑨양은 "이번 대회와 아시안게임 경기 진행 일정이 같아서 이 대회를 아시안게임의 준비 과정으로 치르려 한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쑨양은 다시 옛 스승인 주즈건 코치와 아시안게임을 준비한다.

쑨양은 16년 동안 주즈건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2012년 런던올림픽 자유형 400m와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했다.

하지만 불성실한 훈련 태도로 구설에 오르고 급기야 코치 교체까지 요구하는 등 물의를 일으킨 뒤 2013년 말부터는 다른 중국인 코치와 훈련해왔다. 호주 전지훈련 시에는 이전처럼 현지 지도자 데니스 코터럴의 지도를 받았다.

쑨양은 "주즈건 코치와 올해를 시작했다"면서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함께 즐겁게 준비해 나갈 수 있길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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