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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상의 e파인더]WFF 스포츠모델 3위 최우영, "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뉴스포츠 자격증을 땄죠~"
- 출처:스포츠서울|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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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피트니스 대회의 첫 포문을 연 ‘2018 스포엑스 WFF 아시아 클래식’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한 최우영이 지난 1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WFF 미스 스포츠 모델 아시아 프로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프로전은 프로카드를 획득하는 지름길로 다음 대회에 출전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화사한 미소와 아름다운 용모가 돋보이는 미녀 모델 최우영은 “다음 대회의 프로전에 진출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 몸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서 1위에 입상, 프로카드를 획득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체육학을 전공한 그는 필라테스와 보디빌딩 자격증을 비롯해서 6개의 체육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재원이다.
특히 장애인에 관심이 많아 최근에는 뉴스포츠 자격증을 땄다. 최우영은 “뉴스포츠 자격증은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땄다. 장애인들이 쉽게 체육을 접하지 못한다. 체육 전공자로서 장애인들을 돕고 싶었다. 좋은 일을 하는 것 같아 다른 자격증 보다 더 뿌듯하다”며 밝은 미소로 말했다.
학창시절 골프를 전공해 올A 학점을 취득하기도 했지만 여성미와 건강미를 동시에 발휘하는 피트니스에 매료돼 대학 졸업 후 본격적으로 몸만들기에 나섰다. 올해 첫 피트니스 대회인 스포엑스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데 이어 최종 프로전까지 진출, 차세대 머슬퀸을 예약해 놓고 있다.
또한 최우영은 전문 트레이너이기에 앞서 또래의 여성들에게 피트니스를 전파하는 메신저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그는 “피트니스는 자신과의 싸움이다. 몸과 함께 마음가짐도 달라진다. 몸이 발전하면서 성격도 활발해지고 자신감도 생긴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