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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농구선수였던 피트니스 모델이 SNS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스타‘는 4월 1일(이하 한국 시간) 농구 선수출신 피트니스 모델 젬 울피에 대해 보도했다. 

젬 울피는 최근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색다른 운동 영상을 올려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많은 피트니스 모델들이 자신의 운동 영상을 SNS에 게재해 ‘좋아요‘를 받고 있지만 젬 울피의 운동 영상은 특별하다. 

여성 피트니스 모델들은 주로 웨이트에 집중한 모습을 올리지만 젬 울피는 자신의 취미이자 특기인 농구 운동 영상을 업로드한다. 피트니스 모델이 되기 전까지 농구 선수로 활약했던 그녀에게 농구는 가장 재미있는 운동이기 때문이다.

영상 속 젬 울피는 타이트한 운동복 차림으로 볼륨감과 탄력감을 과시한다. 시선을 강탈하는 몸매 만큼이나 농구 실력 역시 화려하다. 젬 울피는 공 두개를 동시에 드리블 하기도 하며 3점 라인에서 깔끔한 중거리슛을 성공 시키기도 한다. 

어린시절부터 농구를 시작했고 지역 여성 농구팀에서 활약했던 젬 울피는 부상으로 인해 농구를 관둬야했다. 이후 웨이트와 운동에 몰입하며 피트니스 모델이 됐지만 여전히 취미생활로 농구를 즐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