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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초비상' 스마트, 오른손 부상 ... 무기한 결장
출처:바스켓코리아|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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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에 부상 선수들이 속출하고 있다.

『Yahoo Sports』의 쉠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보스턴의 ‘The Flop Legend‘ 마커스 스마트(가드, 193cm, 99.8kg)가 큰 부상을 당했고 무기한 결장하게 됐다고 전했다. 스마트는 오른손 엄지손가락 쪽에 힘줄이 끊어졌고, 자칫 이번 시즌 남은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부상 상태가 심각한 만큼 추후 회복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

우선 보스턴에게는 큰 악재다. 최근 제일런 브라운이 불행 중 다행으로 큰 부상을 피했지만, 뇌진탕 판정을 받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팀의 간판인 카이리 어빙도 무릎 통증을 호소하고 있어 현재 전력에서 제외됐다. 설상가상으로 스마트마저 부상을 피하지 못하면서 백코트 전력난에 시달리게 됐다.

결국 보스턴은 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안방에서 열리는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주축 가드 셋을 모두 제외한 채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시즌 시작하자마자 고든 헤이워드가 발목 부상으로 이번 시즌을 마감했고, 최근 백업 센터인 대니얼 타이스도 무릎 부상으로 잔여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게 됐다. 알 호포드도 몸 상태가 온전치 않다.

가뜩이나 부상자들이 차고 넘치는 가운데 스마트의 이탈로 보스턴의 전력은 더욱 약해졌다. 골밑에는 그렉 먼로가 포진하고 있는 만큼 어느 정도 공백을 메울 수 있다. 타이스는 전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 호포드만 건재하다면, 먼로가 버티고 있어 골밑 전력 구성에 큰 어려움은 없을 전망이다.

그러나 가드 쪽은 이야기가 다르다. 보스턴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에이브리 브래들리(클리퍼스)를 트레이드했다. 헤이워드 영입을 위해 샐러리캡을 확보해야 했고, 향후 남길 선수들의 계약 여부를 타진하기 위해 일단 브래들리를 보내기로 했다. 이유는 스마트가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비록 시즌을 앞두고 연장계약 협상은 결렬됐지만, 시즌 내 전력에 도움이 됐다.

가뜩이나 주전 가드인 어빙과 브라운이 모두 전열에서 이탈한 가운데 스마트마저 다친 만큼 향후 우승 전선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헤이워드의 부상 이후 보스턴은 크게 주춤할 것으로 여겨졌지만, 시즌 초반부터 줄곧 동부컨퍼런스에서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가운데 헤이워드에 이어 스마트마저 빠지게 되면서 선수층이 크게 얇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는 지난 2014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6순위로 보스턴의 부름을 받은 그는 이전 세 시즌 동안 보스턴의 전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도맡았다. 그간 아이제이아 토마스(레이커스)와 브래들리의 뒤를 받치면서 쏠쏠한 활약을 했다. 여러 포지션을 두루 수비할 수 있는 부분이 큰 장점이었다.

이번 시즌에는 부상 전까지 54경기에 나서 경기당 29.9분을 소화하며 10.2점(.367 .301 .729) 3.5리바운드 4.8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했다. 득점력이 아쉽지만, 득점 외의 부문에서 기여도가 상당한데다 평균 이상의 수비력을 갖추고 있어 보스턴의 전문수비수로 거듭 나 있다. 최근 두 시즌 동안에는 주로 슈팅가드와 스몰포워드를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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