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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상 후보 셋, 정규리그 우승 날짜를 결정하나?
출처:바스켓코리아|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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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상 후보 허훈과 양홍석, 안영준이 어떤 활약을 펼치느냐에 따라서 정규리그 우승 날짜가 달라질 수 있다.

원주 DB는 9일부터 정규리그 우승 준비를 한다. DB는 36승 15패를 기록하며 2위 전주 KCC와 2경기 차이의 1위다. 우승 매직넘버는 2다. 남은 3경기 중 2승을 챙기면 우승을 확정한다. KCC가 1패를 해도 매직넘버는 줄어든다.

DB는 안양 KGC인삼공사와, KCC는 부산 KT와 나란히 9일 경기를 갖는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2월 말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어 돌아온 양희종과 오세근이 부상 때문에 휴식에 들어가 고전 중이다. 디온테 버튼이 살아난 DB는 주축 두 명이 빠진 KGC인삼공사에게 충분히 이길 수 있다.

결국 관심은 KCC와 KT의 맞대결에 쏠린다. KCC는 5라운드 맞대결을 제외하면 4번을 한 자리 점수 차이의 승부를 펼쳤다. 3경기는 5점 이내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KCC에겐 10위 KT라고 해도 안심할 상대가 아니다.

9일 정규리그 우승이 결정되지 않는다면 11일로 넘어간다. DB와 KCC는 11일 서울 SK, 서울 삼성과 각각 맞붙는다. DB가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할 수 있는 날이다. 그렇지만, 상대가 KCC에 비해 까다롭다. 4강 플레이오프 직행하는 2위 자리를 노리는 SK다.

DB는 맞대결 전적에서 4승 1패로 앞섰다고 해도 현재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탄 SK가 버거운 건 사실이다.

만약 DB가 SK에게 지고, KCC가 9일과 11일 모두 이긴다면 정규리그 우승 확정은 결국 정규리그 마지막 날인 13일로 넘어간다.

2002~2003시즌 대구 동양, 2009~2010시즌 울산 모비스, 2013~2014시즌 창원 LG, 2015~2016시즌 전주 KCC가 정규리그 마지막 날 우승을 확정한 바 있다.

DB는 KT와, KCC는 SK와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DB는 KT에게 5전승을 거뒀지만, 두 경기에선 1점과 2점 차이 승부였다. KCC는 SK에게 2승 3패로 열세다.

우승을 노리는 DB와 KCC는 남은 3경기 중 2경기를 SK, KT와 맞붙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SK와 KT에는 신인상을 노리는 안영준과 허훈, 양홍석이 버티고 있다. 정규리그 우승 확정이 되는 경기에 신인 선수들이 자기 기량을 뽐낼 기회를 갖는다. 이들의 활약에 따라서 DB와 KCC의 희비도 엇갈릴 수 있다.

신인왕 후보 세 선수들이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다면 아무래도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우승이 확정되는 경기에서 신인상 득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것이다.

현재로선 허훈이 가장 앞서 있다. 허훈은 29경기 평균 26분 11초 출전해 10.7점 1.9리바운드 4.1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 중이다. 양홍석은 41경기 평균 19분 17초 뛰며 7.5점 3.9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안영준은 39경기 평균 21분 50초 코트를 누비며 6.7점 3.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두 선수에 비해 뒤쳐지지만 팀 성적이 좋은 이점을 안고 있다.

KBL 시상식은 14일 오후 5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니스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 날 신인상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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