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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 "이름 값 높은 파투-비첼-모데스테 봉쇄, 문제없다"
출처:스포츠조선|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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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수들이 톈진의 외국인 공격수에 대해 잘 알기에 충분히 잘 대응할 수 있다."

최강희 전북 감독(59)이 중국 톈진 취안젠의 외인 삼총사 알렉산더 파투, 악셀 비첼, 앙토니 모데스테 봉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북은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2018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3차전에서 중국 톈진 취안젠과 충돌한다.

전북은 3연승에 도전한다. 지난달 13일 일본 J리그 가시와 레이솔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짜릿한 3대2 역전승을 거둔 전북은 지난달 20일 키치(홍콩)와의 2차전에서도 6대0으로 대승했다.

최 감독은 "톈진전은 조별예선 통과를 위해 굉장히 중요한 경기다. 개막전부터 2경기를 잘 치렀지만 톈진전을 이겨야만 조 1위로 통과하는데 유리하다"며 "톈진전에 최대한 집중해야 한다. 선수들의 분위기가 좋다. 큰 부상자가 없다. 홈경기이기 때문에 톈진전은 이기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이 톈진을 넘기 위해선 이름 값 있는 외인 삼총사의 공격력을 잠재워야 한다. 이에 대해 최 감독은 "톈진에는 세 명의 외인 공격수들이 자기 역할을 팀에서 충분히 잘해주고 또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다"면서 "팀에 바람직한 것은 외국인 선수들이 얼마만큼 좋은 활약을 해주냐인데 톈진은 그 부분에 강하다"고 말했다. 이어 "외인 선수들의 장단점이 존재한다. 톈진이 올 시즌 상대한 상대 팀을 보면 플레이오프 때부터 가시와 레이솔(일본)을 제외하고 모두 약팀이었다. 때문에 6일은 전혀 다른 경기양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 선수들이 외국인 선수들에 대해 잘 알기에 충분히 잘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개인적인 역할도 중요하고 주위에 있는 선수들이 협력하는 플레이가 중요하다. 아무래도 최근 몇 년 중국에 몸값 높은 선수들이 영입됐다. 우리 팀은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개의치 않는다. 우리 팀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번 톈진전에선 ‘국보급 센터백‘ 홍정호(29)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한다. 대신 이재성이 ‘괴물‘ 김민재의 파트너로 출전한다. 최 감독은 "홍정호가 없더라도 예비자원이 충분히 있다. 동계훈련을 통해 준비를 잘 해왔기에 큰 문제는 없다"고 예측했다.

전북은 그 동안 ACL 무대에서 중국 팀을 만나 좋은 기억이 많다. 2년 전에는 안드레 비야스-보아스 감독이 이끌던 상하이 상강과 8강에서 만나 5대0 대승을 거두기도 했다. 최 감독은 "분명히 중국 축구가 달라지고 있다. 외국인 감독이 계속 오면서 중국 선수들의 기량도 늘고 있다.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과거 우리가 광저우 헝다와 상하이 상강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앞으로 항상 ACL에서는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도 그 만큼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홈에서는 어떤 팀과 붙어도 이긴다는 자신감이 크게 작용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우리는 매 경기 집중해서 준비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동국의 선발 출전에 대한 질문에는 "고민중이다. 어제도 잠깐 이동국과 면담을 했다. 선발이건 교체출전이건 워낙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며 머리를 긁적였다.

주장 신형민은 "톈진전은 팀이 조별예선을 통과하는데 있어서 가장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준비를 잘 했기 때문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필승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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