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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히 재활 중인 레지 잭슨, 복귀 초읽기!
- 출처:바스켓코리아|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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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전력을 갖춰갈 모양새다.
『RealGM』에 따르면, 디트로이트의 레지 잭슨(가드, 191cm, 94.3kg)이 달릴 수 있고, 슛을 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잭슨은 오른쪽 발목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시즌 중반부터 전력에서 제외됐다. 현재 상태가 많이 호전된 것으로 보이며, 사실상 복귀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잭슨은 가벼운 운동을 시작했다는 후문이다. 달리기를 하고 슛을 쏘는 운동을 해도 된다는 허락을 주치의로부터 받았다. 뿐만 아니라 발목을 강화하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으며, 현재 정상적인 농구를 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의료진들은 이번 주 상황을 주시한 뒤 잭슨의 몸 상태를 좀 더 점검해 볼 예정이다.
잭슨은 지난 12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홈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이날 21분 15초를 소화한 책슨은 이후 경기에 돌아오지 못했다. 이날 디르토이트는 24점차 완승을 거뒀지만, 잭슨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적잖은 전력 공백을 안게 됐다. 잭슨의 부상으로 디트로이트에서는 이쉬 스미스가 주전 포인트가드로 나서고 있다.
부상 전까지 잭슨은 이번 시즌 33경기에서 경기당 27.1분을 소화하며 14.6점(.446 .339 .840) 2.8리바운드 5.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도 기록상으로는 이번 시즌과 엇비슷했지만, 부상으로 55경기에 나서는데 그쳤다. 이번 시즌에도 큰 부상을 당해 좀체 나서지 못하고 있으며, 빠르면 3월 초에야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디트로이트는 잭슨이 부상으로 빠져 있는 동안 크게 부진했다. 그러나 시즌 도중 LA 클리퍼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블레이크 그리핀을 영입하면서 전력을 대폭 끌어올렸다. 안드레 드러먼드가 포진한 가운데 그리핀이 가세하면서 디트로이트가 막강한 빅맨 둘을 동시에 보유하게 됐다.
트레이드 직후 디트로이트는 연승을 이어갔다. 이전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잡아낸 것을 포함해 5연승을 질주했다. 하지만 전반기 막판에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지난 15일 안방에서 애틀랜타 호크스를 잡아내면서 연패에서 탈출했지만, 아직 5할 승률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 플레이오프 진출이 묘연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