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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 레알과 재계약 임박...주급 48만 파운드(西 언론)
- 출처:인터풋볼|2018-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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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 레알 마드리드)가 결국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1월 이적 시장 기간 동안 호날두의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다. 호날두는 자신이 리오넬 메시(30, 바르셀로나)와 네이마르(25, 파리 생제르맹)에 비해 주급이 적다는 사실에 불만을 표출했다. 여러 불화설이 겹치면서 호날두가 레알을 떠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급기야 구체적인 팀명까지 거론됐다. 스페인 현지 언론들은 일제히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맨유 측에서는 호날두의 영입을 부담스러워 했고 이적은 추진되지 않았다.
결국 호날두가 레알과 재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영국 ‘미러‘는 3일 스페인 일간지 ‘ABC‘를 인용해 "레알이 호날두의 재계약 요구를 수용할 예정이다. 연장 계약에 사실상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의 연봉은 2650만 파운드(약 409억 원)가 될 전망이다. 현재 받는 연봉에 800만 파운드(약 123억 원)가 오른 금액이다. 주급으로 환산하면 약 48만 파운드(약 7억 4,147만 원)가 조금 넘는 수준이다.
그러나 이 금액도 메시보다는 적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주급이 50만 파운드(약 7억 7,236만 원)로 상승했다. 호날두의 주급은 이보다 약 2만 파운드(약 3,089만 원)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