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축구 > 국내
[U23] 한국축구, 또 다시 따져야 하는 '경우의 수'
출처:스포츠한국 |2018-01-17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한국축구가 또 다시 경우의 수와 마주하게 됐다. 이번에는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에 출전 중인 김봉길호다.

U-23 대표팀은 17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중국 쿤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회 조별리그 D조 최종전에서 호주와의 격돌을 앞두고 있다.

유리한 고지는 선점했다. 1승1무(승점4점)로 베트남, 호주(이상 1승1패·승점3점)에 1점 앞선 조 선두다. 호주전에서 무승부 이상만 거두면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문제는 호주에 무릎을 꿇었을 경우다. 이 경우 같은 시각 펼쳐지는 시리아(승점1점)와 베트남의 경기 결과에 따라 8강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만약 베트남이 시리아를 꺾으면 한국은 조 3위로 밀려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게 된다. 호주와 베트남이 나란히 승점 6점으로 한국(4점)보다 앞서기 때문.

반대로 시리아가 베트남을 잡으면 한국은 시리아와 승점 동률(4점)을 이룬다.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으면 승자승→득실차→다득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앞서 시리와 0-0으로 비긴 한국은 득실차를 따지게 된다.

현재 한국은 +1(2득점·1실점) 시리아는 -2(1득점·실점)다. 한국의 패배, 그리고 시리아의 승리가 전제되기 때문에 3골의 득실차는 그리 큰 격차가 아니다. 서로 몇 골을 넣었는지 따져봐야 하는 셈이다.

그나마 호주에 지더라도 베트남-시리아가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조 2위로 8강에 오른다. 베트남과 승점 동률을 이루지만 승자승에서 앞서기 때문(2-1승). 조별리그 내내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음을 돌아본다면 이른바 8강 진출을 ‘당하는’ 시나리오가 될 수도 있다.

한편 한국이 8강에 진출할 경우 대회 규정에 따라 C조 1위 또는 2위와 4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이 대회는 하계올림픽이 개최되는 연도일 경우 아시아 예선을 겸하지만, 올림픽이 없는 올해는 아시안게임 전초전 성격이 짙다.

한국과 호주의 경기는 JTBC3 폭스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