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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알리와 재계약 준비...'주급 2배' 인상 계획
- 출처:인터풋볼|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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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델레 알리(21)와 재계약 협상을 준비하고 있다. 주급을 2배 가까이 인상할 계획이다.
알리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데뷔한 뒤 꾸준한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데뷔 시즌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의 활약을 보여줬고, 지난 시즌에도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올 시즌 초반 부진하며 기복 논란이 불거졌지만, 최근 경기력을 회복하면서 팀 공격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빅 클럽들도 알리를 주시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파리 생제르망(PSG) 등 다수의 팀들이 알리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그로인해 토트넘도 바빠졌다. 영국 ‘미러‘는 10일 "토트넘이 알리와 재계약 협상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4,000만 원)를 제시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받고 있는 6만 파운드(약 8,600만 원)의 주급에서 2배 가까이 인상된 금액"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현재 선수들의 주급 상한선을 10만 파운드(약 1억 4,000만 원)로 설정해뒀다. 그로인해 팀 내 최고 대우를 받고 있는 해리 케인의 주급도 10만 파운드 수준에 머물고 있다. 알리에게도 팀 내 최고 대우를 약속하는 셈이다.
그러나 알리는 과거 토트넘 측에 16만 파운드(약 2억 3,000만 원) 수준의 주급을 요구한 바 있다. 토트넘의 제안을 바로 받아들일지는 미지수지만, 토트넘 구단은 알리와의 재계약을 확신하는 분위기다. 이 매체는 "알리는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영입 타깃 중 한명이 됐다"면서 "하지만 토트넘은 알리와의 재계약을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