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수연의 피트니스 사랑이 2017년 한 해에도 여전했다.

박수연은 올해 방영된 드라마 ‘구해줘‘ 에서 최순경 역을 맡아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배우로만 알려진 박수연은 또한 피트니스와도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다.

지난해 9월 펼쳐진 ‘2016 머슬마니아 X 맥스큐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 스포츠모델 여자 클래식 1위와 모델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깜짝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대회 당시 그녀는 아름다운 라인과 함께 갖춘 완벽한 근육으로 피트니스계 새로운 바람을 불어왔다. 탄탄히 갖춘 박수연의 실력은 큰 화제의 중심이었던 것.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소감을 말한 박수연은 "대회 수상 소식에 너무 놀랐다. 평소 운동을 좋아했으나 대회 출전할 정도는 아니었다. 평소 오랜시간 꾸준히 운동했다. 지난 3개월 간 그야말로 운동에 미쳐있던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박수연은 합기도 3단, 유도 3단, 태권도 1단의 무술 유단자이기도 하다. 이런 그녀의 스포츠에 대한 남다른 사랑이 피트니스계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루게 했다.

박수연의 피트니스 사랑은 2017년에도 계속됐다. 피트니스 화보 촬영은 물론, 올해 9월 펼쳐진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챔피언십 대회에서는 시상자로 참석해 또 한번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또한 헬스 남성지 ‘맥스큐‘의 12월 출간호의 2018년 비키니 캘린더에서도 12월 달력 표지 모델을 장식한 그녀는 명실상부한 피트니스계 뜨거운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피트니스를 사랑한 명품 바디와 미모의 주인공 배우 박수연. 그녀의 매력적인 모습들을 사진으로 모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