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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빕 감량 이상 無…"맥그리거 말고 퍼거슨이 진짜"
출처:스포티비뉴스|20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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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19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하빕 누르마고메도프(29, 러시아)에겐 ‘마(魔)‘의 계체가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

다행히 감량이 순조로운 모양이다.

영양 관리사 타일러 민튼은 지난 27일 트위터에 몸무게를 빼고 있는 누르마고메도프의 사진을 올리고 "UFC는 경기 일주일 전 숙소에 도착한 파이터에게 한계 체중의 10% 이하만 감량하면 되는 상태를 요구한다. 누르마고메도프는 두 끼를 먹고 물을 많이 마셔도 그 몸무게에서 1파운드 밑"이라고 썼다.

글 마지막엔 "미안해. 안티들"이라고 덧붙였다.

민튼이 밝힌 ‘감량 10% 제한‘은 캘리포니아 주 체육위원회가 제안한 제도다. 파이터들의 무리한 감량을 막기 위한 가이드다. UFC에서 아직 강제적이진 않고 권고만 하고 있지만, 추후엔 이 제도가 도입될 가능성이 있다.

라이트급 한계 체중은 155파운드. 이 ‘감량 10% 제한‘에 따르면, 경기 일주일 전 170.5파운드까지는 빼 놓아야 한다.

1파운드가 덜 나간다고 했으니 누르마고메도프는 지난 26일 169~169.5파운드였다는 뜻이다. 계체가 진행되는 오는 30일까지 14파운드(약 6.35kg)를 줄이면 된다.

안심은 이르다. 누르마고메도프는 지난 3월 UFC 209 계체를 하루 앞두고 정신이 혼미해져 병원으로 실려갔다. 그 바람에 토니 퍼거슨과 잠정 타이틀전이 취소됐다.

하지만 이번엔 그럴 일이 없다고 자신한다.

누르마고메도프는 지난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자 간담회에서 "감량 계획을 갖고 있다. 경기 전날 아침, 계체를 앞두고 다리를 자를 것이다. 왼쪽을 자를 것인가, 오른쪽을 자를 것인가만 결정하면 된다"고 농담했다.

"내 계체 영상을 PPV로 팔아야 하지 않을까? 사람들은 내 경기뿐 아니라 내 계체도 보고 싶어 한다"는 우스갯소리도 했다.

계체라는 벽을 넘으면, 에드손 바르보자(31, 브라질)를 만난다. 바르보자를 꺾은 뒤 2018년 청사진도 그리고 있다.

27일 미디어 인터뷰에서 "잠정 챔피언 퍼거슨과 경기가 진짜 최강자를 가리는 대결이다. 바르보자에게 집중하고 있지만, 솔직히 그다음 상대 퍼거슨도 염두에 두고 있다. 코너 맥그리거는 머릿속에서 지웠다"고 밝혔다.

"맥그리거는 자신의 얼굴을 뭉개 버릴 수 있는 상대는 원하지 않는다. 맥그리거가 타이틀을 방어하든가, 퍼거슨이 통합 챔피언에 올라야 한다. 내가 바르보자를 꺾고 퍼거슨이 통합 챔피언이 되면 내년 4~5월에 우리는 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누르마고메도프는 타이틀 방어전에 나서지 않고 있는 맥그리거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본다 "이건 머니 게임이 아니다. 종합격투기는 스포츠다. 그는 돈이 떨어지면 그때야 돌아올 것"이라고 비판했다.

누르마고메도프가 코메인이벤트에서 바르보자와 경기하는 UFC 219는 오는 31일 스포티비 온과 스포티비 나우에서 생중계된다. 메인이벤트는 크리스 사이보그와 홀리 홈의 여성 페더급 타이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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