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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 '다르빗슈 영입전 발 뺄 수도'
출처:조이뉴스24|2017-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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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상종가를 치고 있는 선수가 있다. 주인공은 다르빗슈 유(투수)다.

친정팀 텍사스 레인저스를 비롯해 올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이어 미네소타 트윈스까지 ‘다르빗슈 붙잡기‘에 뛰어들었다.

다르빗슈는 일본프로야구에서 뛰다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을 통해 지난 2012년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미국으로 건너왔다.

 

 

그는 지난 7월 LA 다저스로 트레이드됐다. 당시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워진 텍사스는 유망주를 받는 조건으로 다르빗슈를 다저스로 보냈다.

다르빗슈는 올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고 선발진 보강을 노리고 있는 시카고 컵스와 가장 먼저 만났다. 이후 휴스턴와 텍사스와 연달아 함께 자리했다.

이런 가운데 미네소타도 다르빗슈와 면담을 원하고 있다. 미네소타는 테드 레빈이 단장을 맡고 있다. 그는 다르빗슈의 텍사스행을 이끈 인물 중 한 명이다. 레빈 단장은 당시 텍사스에서 부단장을 맡았다.

이런 가운데 컵스가 다르빗슈 영입전에서 물러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텍사스 지역 매체들은 "(다르빗슈의)몸값이 계속 오른다면 컵스는 영입 리스트에서 그의 이름을 지울 수 있다"고 전했다.

컵스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테오 엡스타인 구단 사장과 제드 호이어 단장이 댈러스로 직접 건너가 다르빗슈를 만났다. 지역 매체를 포함해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다르빗슈가 통역 없이 영어로 엡스타인 사장 등 컵스 수뇌부와 얘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그러나 문제는 역시 금액이다. MLB닷컴은 다르빗슈의 계약 규모에 대해 1억5천만 달러(약 1천728억원)까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선발진 보강을 원하는 팀이 많고 FA 시장에 나온 선발투수 가운데 다르빗슈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MLB닷컴은 "몸값이 더 높아질 경우 컵스가 가장 먼저 발을 뺄 수 있다"며 "다르빗슈가 새로운 팀을 찾는 일이 해를 넘길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전했다. MLB닷컴은 "컵스는 다르빗슈를 놓칠 경우 트레이드를 포함해 다른 방법을 통해서라도 선발진을 보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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