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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현B, 내년 2월 호주에서 UFC 3연승 도전
- 출처:스포티비뉴스|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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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 김동현(29, 부산 팀 매드/㈜성안세이브)이 UFC 3연승에 도전한다. 내년 2월 11일 호주 퍼스에서 열리는 UFC 221에서 데미안 브라운(32, 호주)과 맞붙는다.
김동현은 TFC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 2007년 데뷔해 전적 26전 15승 3무 8패를 쌓았다. 닉네임은 명지휘자를 뜻하는 마에스트로. 이기면 지휘하듯 양손을 휘젓는 세리머니를 보여 준다.
2015년 11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에서 임현규의 대체 선수로 옥타곤에 데뷔했다. 도미닉 스틸(웰터급), 마르코 폴로 레예스에게 KO로 졌지만 지난해 12월 브랜든 오라일리를 판정으로 누른 뒤 지난 9월 고미 다카노리를 90초 만에 TKO로 이겨 연승을 달리고 있다.
재계약 후 갖는 첫 번째 경기로, 톱 15 랭킹 진입을 위해선 상승세를 이어 가야 한다.
브라운은 28전 17승 11패 전적을 지녔다. XFC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으로 지난해 3월 UFC 첫 경기를 가졌다. 앨런 패트릭(판정패) 세자르 아르자멘디아(TKO승) 존 턱(판정승) 빈크 피첼(KO패) 프랭크 카마초(판정패)와 경기했다. 최근 2연패 중.
내년 초 부산 팀 매드 파이터들의 출전이 줄줄이 이어진다.
‘코리안 슈퍼 보이‘ 최두호가 내년 1월 15일 UFC 파이트 나이트 124 메인이벤트에서 제레미 스티븐스와 맞붙는다.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는 같은 대회에서 구이도 카네티와 만난다. 3년 4개월 만에 펼치는 복귀전이다. 김동현은 2018년 부산 팀 매드 세 번째 UFC 출전 선수.
UFC 221은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에서 열리는 UFC 첫 대회다. 메인이벤트에서 챔피언 로버트 휘태커와 도전자 루크 락홀드가 미들급 타이틀전을 펼친다. 마크 헌트는 커티스 블레이즈와 경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