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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즌스, 이번 시즌까지는 뉴올리언스 남을 듯
출처:바스켓코리아|201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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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드마커스 커즌스(센터, 211cm, 122.5kg)가 이번 시즌은 남을 예정이다.

『The Undefeated』의 마크 스피어스 기자에 따르면, 커즌스가 이번 시즌까지는 뉴올리언스에서 뛰게 될 것이라 전했다. 커즌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트레이드될 가능성도 남아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커즌스는 뉴올리언스에서 뛰는데 큰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관련하여 커즌스는 "우리 팀에 확신을 갖고 있다"고 입을 열며 "이전보다 비즈니스를 훨씬 더 잘 이해하고 있고, 어떤 일이 일어날지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뉴올리언스를 두고 "매우 경쟁력이 있는 팀이고, 재능도 갖고 있다"면서 "트레이드될 것이라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커즌스는 지난 시즌 마감일을 앞두고 새크라멘토 킹스에서 뉴올리언스로 트레이드됐다. 뉴올리언스는 버디 힐드, 타이릭 에반스(멤피스), 랭스턴 겔러웨이(디트로이트), 2017 1라운드 티켓(3순위 보호), 2017 2라운드 티켓(from 필라델피아)을 보냈다. 이미 앤써니 데이비스를 보유하고 있던 뉴올리언스는 커즌스까지 데려오며 막강한 골밑 전력을 갖췄다.

데이비스와 커즌스로 이어지는 막강한 트윈타워를 구축한 뉴올리언스는 지난 시즌 막판 순위 판도를 흐트릴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막상 효과는 크지 않았고, 끝내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다르다. 커즌스와 데이비스가 처음으로 풀시즌을 치르는 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뽐내고 있다.

커즌스는 이번 시즌 29경기에서 모두 주전으로 나서 경기당 35.6분을 소화하며 26.1점(.471 .349 .738) 12.5리바운드 5.1어시스트 1.5스틸 1.5블록으로 코트를 수놓고 있다.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출장시간을 확보하고 있는 그는 무려 ‘25-12‘를 기록하면서 생애 최다 어시스트를 뿌리고 있다.

이번 시즌 필드골 시도 부문에서 1위에 올라 있는 그는 성공개수에서 7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 외 평균 득점(6위), 평균 리바운드(3위), 평균 블록(10위)에 올라 있으며, 센터들 중에서는 단연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뿌리면서 코트를 지배하고 있다. 대체선수가치(VORP)에서도 10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영향력은 대단하다.

이번 여름에 레존 론도를 불러들이면서, 그가 이음새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동시에 즈루 할러데이까지 살아나면서 뉴올리언스가 현재까지 선전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아쉬운 성적이다. 15승 14패로 서부컨퍼런스 7위에 올라 있지만, 플레이오프 진출 안정권에 들기에는 아직 부족하다.

그러면서도 커즌스는 뉴올리언스와 재계약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커즌스는 "데이비스는 항상 제게 자유계약에 대해 묻곤 한다"고 운을 떼며 "그도 잘 이해하고 있을 것"이라 말했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 지난 시즌에 할러데이가 FA가 되어 잔류한 상황을 언급하기도 했다.

과연 커즌스는 이번 시즌 후에 뉴올리언스에 남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번 시즌 성적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다만 뉴올리언스는 이번 여름에 할러데이와 계약기간 5년 1억 2,600만 달러에 계약하면서 샐러리캡이 꽉 들어차 있다. 다가오는 2018-2019 시즌 샐러리도 이미 약 9,500만 달러에 임박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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