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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비상' 로즈, 부상으로 2~3주 결장
출처:바스켓코리아|2017-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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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바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RealGM.com』에 따르면, 클리블랜드의 데릭 로즈(가드, 191cm, 86.2kg)가 왼쪽 발목 부상에서 온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로즈는 클리블랜드 의료진으로부터 추가 진단을 받았고, 결국 최소 2주에서 최대 3주 정도 나서지 못하게 됐다. 곧 발목을 부츠로 고정하면서 회복에 열을 올릴 예정이다.

로즈는 지난 21일 밀워키 벅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4쿼터에 그렉 먼로와 부딪혔고, 결국 왼쪽 발목을 다치고 말았다. 이후 로즈는 4경기에서 결장했고, 지난 30일 뉴욕 닉스와의 홈경기에서도 돌아왔다. 이를 시작으로 5경기 내리 출장했지만, 지난 10일부터 시작되는 서부원정길에서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다.

로즈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7경기 출장에 그쳤다. 이번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뜻하지 않은 부상을 당한 그는 이내 돌아왔지만, 다시금 적잖은 시간동안 자리를 비우게 됐다. 경기당 26.9분을 소화하며 14.3점(.470 .231 .905) 2.6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즌 개막전에서 14점을 올린 그는 꾸준히 두 자리 수 득점을 책임졌다.

문제는 이후가 될 전망이다. 로즈가 결장하게 되면서 클리블랜드의 백코트 선수층은 더욱 얇아질 전망이다. 아이제이아 토마스도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는 가운데 로즈마저 2주 이상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당장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드는 호세 칼데런이 전부다. 르브론 제임스가 공을 운반하고 경기운영을 도맡고 있지만, 전력손실은 확실하다.

더군다나 제임스의 부담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칼데런은 이번 시즌 평균 6.2분을 뛰는데 그치고 있다. 칼데런의 출전시간이 늘어날 것이 유력하지만 동시에 제임스의 부담이 늘 수밖에 없다. 제임스는 이번 시즌 평균 38.1분을 뛰고 있다. 이는 지난 시즌(37.8분)보다 많은 수치며 클리블랜드로 복귀한 이후 가장 많은 출장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그나마 경기운영을 보조할 수 있는 드웨인 웨이드도 버티고 있지만, 웨이드의 이번 시즌 경기력이 이전 시즌만 못한 만큼 미덥지 못할 수도 있다. 설사 웨이드가 나선다고 하더라도 제임스의 부담이 가중되는 만큼 클리블랜드로서는 전력 구성에 난항을 겪게 됐다. 만약 웨이드가 포인트가드로 나선다면 여타 선수들의 출전시간이 늘어나야만 한다.

과연 클리블랜드는 로즈의 부상 공백을 잘 메울 수 있을까. 이번 오프시즌에 로즈 영입과 카이리 어빙(보스턴 ; 아직 어색함) 트레이드를 통해 백코트에 큰 변화가 일었던 클리블랜드. 가뜩이나 힘겨운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는 클리블랜드가 더 큰 위기에 봉착하게 됐다. 클리블랜드가 이번 위기를 잘 헤쳐 나갈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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