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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월, 왼쪽 어깨 부상 ... 토론토전 출장 불투명
출처:바스켓코리아|201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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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위저즈의 간판 선수가 다쳤다.

『ESPN』에 따르면, 워싱턴의 존 월(가드, 193cm, 88.5kg)이 왼쪽 어깨를 다쳤다고 전했다.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홈경기에서 부상을 피하지 못한 그는 오는 6일에 열리는 토론토 랩터스와의 원정경기 출장이 불투명하다. 불행 중 다행으로 정밀검사 결과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워싱턴은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선전을 펼쳤지만, 이날 아쉽게 패했다. 르브론 제임스에게 무려 57점을 헌납하면서 패배를 자초했다. 설상가상으로 월은 이날 13점에 그쳤다. 6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버무리면서 팀에 큰 도움이 됐지만, 슛이 잘 들어가지 않으면서 다소 고전해야 했다.

월은 후반에 채닝 프라이(클리블랜드)와의 충돌로 인해 부상을 당했고, 삼각건으로 팔을 묶은 채 경기장을 나서야 했다. 곧바로 검사를 받았지만 X-레이에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불행 중 다행으로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갈 길 바쁜 워싱턴에 시즌 첫 위기가 발생한 것은 분명하다.

월은 이번 오프시즌에 워싱턴과 거액의 연장계약에 합의했다. 아직 계약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었지만, 워싱턴은 프랜차이즈스타를 대우하기 위해 큰돈을 투자했다. 월은 신인계약 만료를 앞둔 지난 2013년 여름에 워싱턴과 5년 연장계약에 합의했다. 월이 체결한 연장계약은 2018-2019 시즌에 종료되며, 아직 2년 약 2,723만 달러의 계약이 남아 있었다.

하지만 워싱턴은 2년 뒤에 곧바로 4년 계약을 붙였다. 이로써 월의 계약은 최대 2022-2023 시즌에야 만료된다. 연장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는 선수옵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2019-2020 시즌부터 월도 연간 4,000만 달러의 계약을 품게 됐다. 이번 시즌 약 1,8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그는 2019-2020 시즌에는 3,780만 달러를 수령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월은 부상 전까지 8경기에 나서 경기당 35.6분을 소화하며 20.5점(.406 .294 .689) 3.4리바운드 10.2어시스트 1.3스틸 1.1블록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전반적인 기록은 지난 시즌보다 조금 모자라다.

무엇보다 워싱턴으로서는 월이 이번에 다치게 되면서 당장 토론토를 상대하기도 쉽지 않게 됐다. 현재 연패의 수렁에 빠진 워싱턴은 이날도 패할 경우 3연패를 당하게 된다. 시즌 개막과 함께 3연승을 질주하던 워싱턴이었지만, 이후 5경기에서 1승 4패로 크게 흔들리고 있다. 그런 만큼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연패에서 탈출하는 것이 급선무다.

한편 워싱턴은 현재까지 4승 4패로 5할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뉴욕 닉스와 함께 동부컨퍼런스 공동 8위에 올라 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워싱턴은 중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 시즌처럼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일단 연패의 사슬을 끊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월의 출장여부가 토론토전의 향방을 결정할 가늠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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