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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박성현, 세계 골프 1위 랭킹 기로에 서다
출처:헤럴드경제|201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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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27)의 20주 수성이냐 박성현(24)의 첫 여제 등극이냐. 세계 여자골프 최정상을 가리는 라운드가 오늘 펼쳐진다.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토토재팬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의 오늘 라운드 결과에 따라 세 가지의 롤렉스 랭킹 순위 변동 시나리오가 예상된다. 현재 세계 랭킹 2위인 박성현이 세계 랭킹 선두로 올라갈 수 있다.

일본 이바라키현의 타이헤이요클럽 미노리 코스(파72 6608야드)에서 열리는 대회 2라운드에서 펑샨샨(중국)이 이글 하나에 버디 7개를 보태 9언더파를 치면서 2타차 선두(15언더파 129타)에 올랐다. 스즈키 아이(일본)가 7언더파 65타를 쳐서 2위(13언더파 131타)다.

이민영(25)은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잡으면서 68타를 적어내 8언더파 65타를 친 찰리 헐(잉글랜드)과 공동 3위(10언더파 134타)에 랭크됐다. 그 뒤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우에다 모모코(일본), 와타나베 아야카(일본), 안나 노르퀴스트(스웨덴), 리제테 살라스(미국)의 5명이 공동 5위(9언더파 135타)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 6월26일부터 현재까지 19주째 세계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유소연(27)은 4언더파 68타를 쳐서 리디아 고(뉴질랜드), 차이페이잉(대만)과 공동 10위(8언더파 136타)에 랭크되어 있다. 선두와는 7타 차이다. 세계 랭킹 3위인 렉시 톰슨(미국)은 이븐파 72타에 그치며 공동 42위(4언더파 140타)에 머물렀다.

현재 롤렉스 랭킹 포인트 8.65인 유소연이 파이널 라운드에서 다른 한 선수와 공동 6위이거나 그보다 좋은 순위로 마치면 세계 1위 자리를 지켜낸다. 하지만 유소연이 다른 2명과 공동 6위로 마치거나 혹은 그보다 아래 순위로 끝마치면 현재 8.50포인트인 박성현이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오른다.

가능성이 무척 드물기는 하지만 7.52포인트인 렉시 톰슨이 이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처음으로 세계 1위에 등극할 수도 있다. 유소연이 다른 2명과 공동 5위이거나 그 이하의 성적으로 마쳐야 하지만 말이다. 세계 랭킹 4위(7.20포인트) 펑샨샨(중국)은 이 대회 우승을 해도 세계 1위 등극은 아직 불가능하다.

이번 주에 순위 변화가 없다면 다음 주도 변수가 있다. 박성현이 중국 해남도에서 열리는 블루베이LPGA에 출전하기 때문이다. 반면, 톰슨과 유소연은 미국에서 열리는 시즌 파이널인 CME그룹투어챔피언십 준비를 위해 한 주를 쉬게 된다.

파이널 대회에서 보너스를 결정하는 CME글로브 랭킹에 따르면 톰슨이 현재 3266포인트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박성현이 3029포인트로 2위, 유소연이 3026포인트로 바짝 뒤에 붙어 있어 남아있는 2개 대회가 보너스의 주인을 가리는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박성현은 이븐파 72타를 치면서 공동 23위(이븐파 216타)에 그쳤다. 이 대회 선두인 이승현(26)과는 9타차의 거리를 두고 있다. 따라서 이 대회 성적이 세계 랭킹 선두권의 변화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다.

2007년부터 시작된 롤렉스 세계여자 골프 랭킹에서 한국 선수는 신지애(29, 25주)를 시작으로 박인비(29, 92주)를 거쳐 유소연까지 3명이 136주 동안 최정상에서 태극기를 휘날리고 있다. 하지만 이는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달성한 158주 다음의 역대 2위다. 그 뒤를 쩡야니(대만)가 136주,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104주로 뒤따르고 있다.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세계 최고의 지위를 10여년간 지켰으나 롤렉스랭킹 포인트를 2007년부터 시행하는 바람에 60주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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