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6개월에 불과한 신인이 매 대회 연이은 수상을 이루고 있다.

그 주인공은 윤혜주. 윤혜주는 10월 29일 펼쳐진 부산 해운대구 아르피나 홀에서 펼쳐진 ‘2017 니카 아시아 챔피언쉽‘ 대회에 참가했다. 비키니 톨 부문에 출전한 윤혜주의 성적은 2위. 아시아 5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치른 이 대회에서 윤혜주는 피트니스 준비를 시작한 이후 6개월 만에 수상을 이루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혜주의 수상 소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7월 열린 ‘ABBF 아시아 보디빌딩 & 피지크 스포츠 챔피언십‘ 여자 모델 피지크 부문 5위를 차지하며 첫 수상을 이뤘다. 뿐만 아니라 9월 펼쳐진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챔피언십‘ 비키니 툴 부문에서도 2위를 차지한 윤혜주는 매 대회 발전된 모습을 자랑했다.

잇따른 대회에서 수상을 이룰 수 있던 윤혜주의 비결은 군살 없이 잡힌 탄탄한 비키니 라인 때문. 또한 172cm의 큰 키를 가진 윤혜주는 다리 길이만 무려 105cm인 것으로 알려져 완벽한 비율 또한 자랑하고 있다. 수영복을 더욱 빛내는 그녀만의 볼륨감 역시 윤혜주 상승세를 확실히 뒷받침하고 있다.

매 대회 전하는 수상 소식과 함께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피트니스 스타 윤혜주. 그녀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모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