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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불안' KIA 불펜, 물오른 두산 타선 당해낼까
출처:뉴스1코리아|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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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정규시즌 불펜 ERA 8위…두산 PO 4G서 50득점

 ‘V11‘을 노리는 KIA 타이거즈의 가장 큰 불안요소는 정규시즌에 이어 한국시리즈에서도 불펜이다. 상대팀 두산 베어스의 화력이 절정에 달해있기에 불안감은 좀 더 크다.

KIA는 25일부터 7전 4선승제로 펼쳐지는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와 맞붙는다.

KIA는 정규시즌에서 타선의 힘과 안정적인 선발투수를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했지만, 불펜 투수만큼은 마지막까지 불안감을 떨치지 못했다. 불펜 평균자책점이 5.71로 전체 8위였다.

불펜의 자책점이 KIA보다 아래에 있는 두 팀은 9위 삼성 라이온즈(5.75)와 최하위 kt 위즈(5.86)였다. KIA가 한국시리즈에서 상대할 정규리그 2위 두산은 불펜 평균자책점이 4.31로 1위였다. KIA의 불펜 전력이 얼마나 약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KIA는 시즌 초반 임창용과 한승혁을 믿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이후 김윤동과 심동섭 등이 필승조로 합류했고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는 지난해 구원왕 김세현까지 영입했다. 시즌 내내 불펜 안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쉽지 않았다.

단기전에서는 불펜 싸움의 중요성이 더 커진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이 높아지고 투수 교체 하나가 경기 흐름 자체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KIA는 불리함을 안고 경기에 나서는 입장이다.

더구나 두산은 플레이오프에서 무서운 화력을 과시했다. 4경기를 치르면서 1차전(5득점)을 제외한 나머지 3경기에서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냈다. 4경기에서 홈런포도 12개나 터졌다.

물론 NC 다이노스의 투수진이 포스트시즌에서 많은 경기를 치르며 지쳐있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하겠지만, 두산의 화력 자체가 폭발력이 있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KIA 선발진이 두산의 ‘판타스틱4‘와 비견될 정도로 경쟁력이 있다는 점이다. 헥터-양현종의 원투펀치에 팻딘과 임기영도 정규시즌 활약을 펼쳐줬던 투수들이다.

 

 

그러나 이들 선발투수들이 6~7이닝을 잘 막아준다고 해도 마지막 1~2이닝까지 버텨줘야 승리할 수 있는 것이 야구다. 선발투수들이 완투를 하지 않는 한 매 경기 불펜투수가 등판해야만 한다.

특히 KIA는 불펜투수들의 난조로 정규시즌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한 경험이 많다. 지난 9월3일 고척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7-1로 앞서던 9회말에만 7점을 내줘 역전패한 것이 대표적이다.

정규시즌에서도 ‘불펜 방화‘로 인한 역전패는 충격이 크다. 하물며 단기전, 한국시리즈에서의 그것은 정규시즌보다 몇 배 더 클 수밖에 없다.

물론 정규시즌에서의 부진이 한국시리즈까지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베테랑 사이드암 임창용부터 전성기 기량의 우완 김세현, 영건 우완 김윤동, 좌완 심동섭까지 ‘구색‘은 잘 갖춰져 있다. 물론 능력도 충분한 이들이다. 이들이 이름값을 해줘야한다.

KIA의 11번째 한국시리즈 우승 도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불펜의 안정화라고 봐도 과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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