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 마르티네스가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잠시 이탈한다. 회복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1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르티네스가 프라이부르크전에서 어깨 부상을 당했다. 개인 훈련과 회복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뮌헨 메디컬 팀의 소견이다”라고 발표했다.

뮌헨은 유프 하인케스 지휘 아래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하인케스 뮌헨은 프라이부르크를 5-0으로 완파하며 가치를 입증했다. 마르티네스는 프라이부르크전에서 태클 성공률 77%, 패스 성공률 95%를 기록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고, 후반 25분 세바스티안 루디와 교체됐다. 뮌헨 의료팀의 확인 결과 어깨 부상이었다. 회복 여부는 지켜봐야 하지만, 셀틱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엔 출전할 수 없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