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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마지막 정규리그 인천전서 상위 스플릿 '출정' 알린다
- 출처:일간스포츠|201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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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스플릿을 확정하고 치르는 마지막 정규리그 경기에서 강원FC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제물로 화려한 ‘출정‘을 알리겠다는 각오다.
강원은 8일 오후 3시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1부리그) 2017 33라운드 인천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스플릿 라운드 돌입 전 치르는 정규리그 최종전인 만큼, 강원은 이날 승리를 통해 화려하게 상위 스플릿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강원은 지난 1일 울산전 1-1 무승부로 11승10무11패(승점43)를 확보, 7위 포항 스틸러스(승점39)를 따돌리고 상위 스플릿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는 강원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이다.
하지만 강원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는다. 인천전 승리를 통해 5위 FC 서울(승점50)과 승점 차를 더욱 좁히겠다는 각오다. 본격적인 스플릿 라운드 돌입 전 상위권 다툼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승점을 더 쌓겠다는 얘기다.
인천전 상대 전적은 3승2무5패로 열세다. 그러나 올 시즌은 1승1무로 무패를 기록 중인 만큼 해볼 만하다는 계산이다. 하지만 치열한 ‘잔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인천 역시 호락호락하게 승점을 내줄 리 없어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인천을 상대로 통산 4골을 기록 중인 ‘패트리어트‘ 정조국, 그리고 디에고와 이근호가 인천의 골망을 노린다. 추석 연휴까지 반납하고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디에고, 정조국, 이근호 조합은 인천을 상대로 화끈한 화력 쇼를 보일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