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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스탄 탐슨, 오는 시즌 벤치서 출격!
출처:바스켓코리아|201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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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주전 명단에 변화를 가했다.

『ESPN.com』의 데이브 맥메너민 기자에 따르면, 클리블랜드의 ‘Double T‘ 트리스탄 탐슨(센터-포워드, 206cm, 108kg)이 다가오는 2017-2018 시즌에 벤치에서 나선다고 전했다.

탐슨은 지난 시즌에 온전한 주전 센터로 나섰다. 지난 2015-2016 시즌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주전 센터로 출장하면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 2015-2016 시즌까지 클리블랜드에 몸담았던 티모피 모즈고프(브루클린)가 제 역할을 해주지 못하면서 시즌 도중 탐슨이 주전자리를 꿰찼다. 이후부터는 풀타임 주전 센터로 거듭났다.

그러나 클리블랜드는 이번 여름에 카이리 어빙(보스턴)을 트레이드했다. 어빙 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했다. 이적시장을 통해서는 데릭 로즈, 드웨인 웨이드가 가세했다. 어빙 트레이드로 아이제이아 토마스가 가세했지만, 토마스는 1월 중에야 돌아올 예정이다. 즉, 당분간 로즈가 주전 포인트가드로 출장해야 하는 상황이다.

문제는 로즈가 주전으로 나서게 되면 클리블랜드가 공격에 나설 때 공간 창출에서 적잖은 제약과 마주하게 된다. 탐슨이 주도적으로 공격을 풀어줄 수 있는 선수가 아닌데다 슛 거리가 짧다. 여기에 돌파지향적인 로즈까지 더해진다면, 이전과 달리 클리블랜드가 원활하게 공간을 창출하기 어려운 여건이다.

이에 최근 클리블랜드는 지난 시즌까지 주전 파워포워드로 뛰었던 케빈 러브를 주전 센터로 내세우며, 탐슨을 대신해 제이 크라우더를 먼저 투입할 방안을 마련했다. 어빙 트레이드로 토마스와 함께 건너온 크라우더는 당초 전천후 백업요원으로 활용될 여지가 충분했다. 그러나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데다 3점슛을 던질 수 있는 만큼 주전으로 낙점됐다.

클리블랜드도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탐슨도 아쉬울 수 있다. 하지만 탐슨은 팀의 결정에 대해 "괜찮다. 감독님께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팀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면서 클리블랜드의 터란 루 감독의 구상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탐슨은 "주전으로 나서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4쿼터에 투입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며 자신에 대한 염려를 일축했다.

루 감독도 주전 명단 변화에 대해 "코트 위에서 단지 공간을 창출하기 위함이다"고 운을 떼며 "러브는 훌륭한 패서이고, 제임스나 로즈와 함께 픽게임을 통해 원활한 경기를 만들어 낼 것"이라 말했다. 러브는 데뷔 이후 줄곧 포워드와 센터 포지션을 오가며 활약했던 만큼 크게 문제될 것 같지는 않다.

만약 토마스가 건강하게 돌아온다면, 이전처럼 러브와 탐슨이 동시에 주전으로 나설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다. 현 선수 구성상 클리블랜드는 빅라인업과 스몰라인업을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이며, 이에 스페이싱을 위해 탐슨을 벤치에서 출격시키는 대신 크라우더를 투입해 안팎의 균형을 좀 더 잡는데 초점을 둔 것이다.

한편 탐슨은 다음 시즌 목표를 두고 "식스맨상을 타는 것"이라며 벤치에서 나서더라도 변함없이 팀에 기여할 뜻을 숨기지 않았다. 탐슨은 벤치에서 나서더라도 출전시간 대비 여전히 많은 리바운드를 잡아줄 수 있는 만큼 클리블랜드에 여전히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일단 클리블랜드 센터진은 러브, 탐슨, 안테 지지치로 꾸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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