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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오승환, 카디널스 불펜에 도움 되지 못해"
출처:OSEN|201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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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35·세인트루이스)의 부진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됐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2017시즌 메이저리그서 최종 83승 79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에 그치면서 가을야구에 실패했다. 지역 언론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카디널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7가지 원인’이란 제하의 기사에서 불펜의 부진을 지적했다.

이 매체는 “카디널스 불펜은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했다. 구원성공률이 71.7%로 메이저리그 전체 6위였다. 트레버 로젠탈의 시즌아웃을 고려하면 인상적인 숫자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펜이 주자를 넘겨받았을 때는 22승 29패로 메이저리그에서 네 번째로 안 좋았다”고 꼬집었다. 선발이 조기에 무너졌을 때 불펜의 힘으로 버티지 못했다는 이야기다.

불펜투수 중에서도 브렛 시슬과 오승환의 부진이 가장 아쉬운 대목으로 꼽혔다. 이 매체는 “오승환은 62회 등판으로 팀 내 3위를 차지했다. 오승환은 59⅓이닝을 소화해 보우만보다 많이 던졌다. 오승환은 피안타율 2할8푼5리를 기록했으나 좌타자를 상대로는 3할3푼3리, 7홈런을 맞았다. 오승환은 좌타자를 상대로 삼진만큼이나 많은 사사구를 내줬다”고 평했다.

올 시즌 오승환은 62경기(59⅓이닝)에서 1승6패20세이브7홀드 평균자책점 4.10에 머물렀다. 카디널스 불펜은 총 213명의 주자를 넘겨받았는데 그 중 75명이 득점했다. 실점한 75명 중 시슬(13점)과 오승환(8점)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확실하게 뒷문을 지켰던 지난 시즌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결국 오승환은 시즌 중반 마무리 보직에서도 밀려났다.

세인트루이스와 2년 계약을 맺은 오승환은 이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다. 지역 매체는 “오승환과 로젠탈은 아마 팀에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로젠탈이 부상에서 회복되더라도 방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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