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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 골' 강원, 울산과 1대1 무 '그룹A행 확정'
출처:스포츠조선|201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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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창단 첫 K리그 스플릿 그룹A행을 확정 지었다.

강원은 1일 평창알펜시아스타디움에서 가진 울산 현대와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에서 1대1로 비겼다. 강원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을 추가, 승점 43이 되면서 7위 포항(승점 39)과의 간격을 벌리며 남은 인천전 결과와 관계없이 그룹A행을 확정했다. 강원이 그룹A에 진출한 것은 지난 2013년 스플릿 제도 시행 이후 처음이다. 울산은 승점 58이 되면서 3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비기기만 해도 그룹A행을 향한 강원의 승부 의지는 선발 라인업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박효진 강원 감독 대행은 정조국을 원톱 자리에 세우고 이근호 임찬울에게 양쪽 측면을 맡기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황진성 문창진이 중원을 지키고 한국영이 볼란치(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다. 포백라인에는 박선주 김오규 안지호 오범석, 골문에는 이범영이 섰다.

이종호 이영재 수보티치가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 울산은 김승준이 원톱으로 서고 조영철 박용우 한상운 김인성이 2선에 서는 4-1-4-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정재용이 볼란치, 이명재 김치곤 리차드 김창수가 포백, 김용대가 골키퍼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강원은 초반부터 양쪽 측면 돌파를 활용하면서 활발하게 공격을 전개했다.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넘어가는 긴 패스로 기회를 노리던 울산은 전반 중반부터 압박을 시도하면서 공간을 만들어가려 했다. 하지만 팽팽한 탐색전은 전반 막판까지 이어졌다. 전반 42분 임찬울이 오른쪽 측면서 올라온 크로스를 문전 정면에서 헤딩슛으로 연결했으나 크로스바를 강타하면서 전반전은 양팀 득점없이 마무리 됐다.

김도훈 울산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조영철을 빼고 오르샤를 내보내면서 승부수를 던졌다. 강원은 후반 9분 임찬울 대신 디에고가 나서면서 맞섰다.

먼저 웃은 쪽은 강원이었다. 후반 10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이근호가 올린 크로스가 수비수 몸아 맞고 굴절된 사이 디에고가 문전 오른쪽까지 볼을 몰고가 오른발슛을 시도했고, 다시 수비수 몸에 맞고 흐른 볼이 문전 정면에 서 있던 정조국의 오른발에 걸리면서 골망을 출렁였다.

우승권 도전을 향한 울산의 의지는 남달랐다. 울산은 후반 26분 이명재가 강원 진영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문전 오른쪽에 있던 김승준의 머리로 향했으나 박선주의 파울로 페널티킥 찬스를 얻었다. 박선주에게 옐로카드를 꺼내들었던 주심은 퇴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비디오영상판독(VAR)을 선언했으나 경고로 확정을 지었고,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오르샤가 기회를 오른발로 침착하게 마무리 하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강원은 줄기차게 공격을 시도했으나 울산의 역습에 수 차례 위기를 맞았다. 후반 40분에는 오르샤의 돌파와 김승준의 쇄도로 잇달아 위기를 맞았으나 이범영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결국 승부는 1대1 동점으로 마무리 되면서 강원은 그룹A 진출 찬가를 부르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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