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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7시즌 수익, 1·2위는 LA 레이커스와 골든스테이트
출처:루키|2017-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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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좋다고 무조건 돈을 잘 버는 게 아니다. ESPN은 20일(한국시간) 2016-17시즌 30개 구단의 수익 성적을 발표했다.

ESPN은 "수익 배분을 제외한 순이익을 보면 LA 레이커스(1억1,540만 달러)가 1위다. 2위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9,190만 달러)였다"라고 밝혔다.

NBA는 최근 TV 중계권 협상 등 여러 호재를 맞이하며 많은 돈을 벌었다. 그렇다고 모든 구단이 이익을 얻은 게 아니다. 과도한 샐러리캡 지출, 마케팅 실패 등 여러 요인이 이어지며 총 14팀이 적자를 면치 못했다.

다행히 NBA는 리그 수익배분 시스템이 있다. 지난 시즌에는 수익을 올린 10개팀이 2억100만 달러에 달하는 금액을 15개팀에게 수익 배분을 해줄 예정이다. 골든스테이트, 뉴욕 닉스, LA 레이커스, 시카고 불스가 1억4,400만 달러의 금액을 배분할 예정이다. 많은 수익을 올린 팀이 그만큼 많이 나눠준다고 볼 수 있다. 반면, 토론토 랩터스, 브루클린 네츠, 마이애미 히트, 댈러스 매버릭스, 필라델피아 76ers는 수익을 배분하지도, 받지도 않는 팀들이다.

이렇게 수익 배분을 했음에도 레이커스는 리그 1위의 순이익을 얻게 되었다. 사실 레이커스는 지난 시즌 26승 56패(31.7%)로 서부 컨퍼런스 14위에 그쳤다. 기대보다 성적이 미치지 못했다. 그럼에도 순이익이 큰 이유는 바로 지역방송사와 중계 협상 덕분이다. 레이커스는 지난 시즌 1억 달러 이상의 중계권 협상에 성공했다(뉴욕도 비슷한 수준으로 중계권 계약에 성공했다). 대도시에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은 덕분에 성적에 비해 수익이 훌륭했다.

이어 2위는 골든스테이트다. 골든스테이트는 관중 수익이 대단했다. 소식통에 의하면 지난 시즌 파이널 홈 1경기당 1,500만 달러를 벌었다. 또한 플레이오프 9경기에서 4,430만 달러를 창출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017-18시즌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팀이다. 지난 시즌과 비슷한 수준으로 홈 경기를 치른다면 티켓 판매만으로 엄청난 이익을 거둘 것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최근 라쿠텐과 유니폼 패치 계약을 따냈다(연간 2,000만 달러). 또한 골든스테이트는 2019년 오라클 아레나를 떠나 체이스 센터로 옮기게 된다. 관중 수익 역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여러 긍정적인 이슈를 따져봤을 때 골든스테이트는 앞으로 몇 년간 수익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익 배분을 받았음에도 적자를 면치 못할 팀은 총 9팀이다. 애틀랜타 호크스, 브루클린 네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멤피스 그리즐리스, 밀워키 벅스, 올랜도 매직, 샌안토니오 스퍼스, 워싱턴 위저즈다. 익명의 구단주는 ESPN을 통해 "스몰마켓 팀들은 팀 운영을 잘해야 돈을 벌 수 있다. 그러나 빅마켓 팀들은 운영을 못 해도 여전히 돈을 벌 수 있다"라고 말했다.

수익 배분에도 수익이 가장 적었던 팀은 디트로이트(4,510만 달러 손해), 브루클린(4,430만 달러 손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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