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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앤써니 머로우와 계약 ... 벤치 보강!
출처:바스켓코리아|201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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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추가로 선수를 한 명 더 수혈했다.

『The Vertical』의 쉠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포틀랜드가 ‘Chocolate Reign‘ 앤써니 머로우(가드, 196cm, 95.3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1년으로 보장되지 않은 조건의 계약이다. 계약의 세부내용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계약시기와 형태를 고려할 때 최저연봉일 확률이 높으며, 트레이닝캠프 계약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포틀랜드는 머로우를 불러들이면서 선수단에 16명의 선수를 두게 됐다. 트레이닝캠프를 앞두고 좀 더 많은 선수들을 불러들여 기량을 점검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그렇다면 기존 선수들 중 한 명은 방출이 불가피하다. 비보장계약인 만큼 머로우가 정규시즌을 앞두고 최종 15인에 들지 못할 수도 있다.

포틀랜드는 이번 오프시즌에 앨런 크랩(브루클린)을 보내면서 앤드류 니콜슨을 데려왔다. 이는 사치세를 줄이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크랩보다 연봉이 약 1,000만 달러가 적은 니콜슨을 데려오면서 재정지출을 확 줄였다. 이후 포틀랜드는 니콜슨을 방출했다. 지급유예조항을 활용했고, 잔여계약(3년 약 2,000만 달러)를 7년에 걸쳐 분할해서 지급한다.

니콜슨을 방출하면서 사치세를 좀 더 줄였다. 니콜슨의 연봉이 7년 동안 분할되어 샐러리캡에 포함되는 만큼 포틀랜드는 크랩을 데리고 있을 때보다 훨씬 더 많은 금액을 절감하게 됐다. 그러나 전력 약화는 피하지 못하게 됐다. 크랩이 빠져나가면서 백코트 선수층이 이전에 비해 약해졌다.

포틀랜드는 머로우의 영입으로 이를 어느 정도 만회했다. 머로우가 크랩처럼 벤치에서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려줄 수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외곽에서 보탬이 될 수 있는 만큼 나름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시즌에는 49경기에 나서 경기당 14.6분을 소화하며 5.5점(.389 .308 .919) 0.6리바운드 0.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머로우는 지난 시즌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뛰다 시카고 불스로 트레이드됐다. 오클라호마시티가 타지 깁슨(미네소타), 덕 맥더밋, 2018 2라운드 티켓을 영입하는 대신 캐머런 페인과 조프리 로베르뉴(샌안토니오)를 보냈다. 하지만 머로우는 시카고에서 고작 9경기를 나서는데 그쳤고, 뚜렷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그는 지난 2014-2015 시즌을 앞두고 오클라호마시티와 다년 계약을 맺었다. 그는 첫 시즌에 74경기에 나서 평균 10.7점을 올리면서 모처럼 활약했다. 하지만 이듬해 부상을 당했고, 공교롭게도 시즌이 거듭될수록 출전 빈도가 크게 줄었고, 지난 시즌에는 트레이드를 피하지 못했다. 각종 기록도 하락하면서 이번 오프시즌에도 늦게 계약을 따냈다.

계약도 온전한 보장계약이 아닌 만큼 머로우에게 여러모로 불리한 조건이다. 그만큼 머로우는 오는 캠프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정확한 외곽슛을 갖추고 있는 만큼 최대한 이를 활용해야 한다. 포틀랜드에는 데미언 릴라드와 C.J. 맥컬럼이라는 훌륭한 득점원들이 있는 만큼 머로우가 이들과 함께 하면서 외곽슛 기회를 잡아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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