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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지역매체, "다르빗슈 대신 벌랜더 영입했다면?"
출처:OSEN|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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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한 다르빗슈 유(LA 다저스)를 향한 LA 지역 언론의 실망이 이어지고 있다.

다저스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LA 지역매체 ‘다저네이션‘은 8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는 다르빗슈 보다 벌렌더를 영입했어야 했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다저스 팬들의 실망을 달래주기 위해 다르빗슈가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저스는 7월말 논웨이버 트레이드 마감 직전에 텍사스에 유망주를 안겨주며 다르빗슈를 영입했다. 당시 메이저리그 헤드 라인을 장식했고,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와 원투 펀치 짝을 이뤄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가는 길을 확보했다고 떠들썩했다.

매체는 "이적 후 다르빗슈의 성적을 보면 많은 다저스 팬들은 저스틴 벌랜더가 다저스 대신 휴스턴으로 트레이드돼 뛰고 있는 것에 의구심을 품고 있다"며 "다르빗슈와 벌랜더는 둘 다 엘리트 선발 투수이고, 수 년 동안 뛰어난 성적을 보냈다. 하지만 두드러진 대조적인 면도 있다. 세계 최고의 팬층을 보유한 다저스 경영진은 항상 구단 운영에서 완벽함의 최고점을 확인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래서 벌랜더가 아닌 다르빗슈가 지금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있다"고 팬을 향해 설명했다.

당시로선 다르빗슈가 벌렌더보다 여러 측면(기대효과, 투자비용)에서 제일 나은 선택이었다는 의미다.

#전반기 성적 비교
다르빗슈=6승8패 평균자책점 3.49/ 93피안타 125K 41볼넷/ 피안타율 .215 WHIO 1.13
벌랜더=5승6패 평균자책점 4.73/ 108피안타 98K 51볼넷/ 피안타율 .262 WHIP 1.52

그러나 다르빗슈는 현재 8승11패 평균자책점 4.09로 안 좋아졌다. 다저스에서 5경기 2승2패 평균자책점 4.50이다. 최근 2차례 선발 등판에서 부진을 거듭 중이다.

지난 3일 샌디에이고전에서는 3이닝 8피안타 3볼넷 5탈삼진 5실점의 최악의 피칭을 했다. 3이닝은 다르빗슈의 메이저리그 127경기 중 최소 이닝. 이적 후 5차례 선발 등판에서 피안타율은 2할9푼1리, WHIP(이닝당 출루허용)은 1.54까지 올랐다. 전반기보다 확실히 나빠졌다.

반면 벌랜더는 현재 11승8패, 평균자책점은 3.74로 좋아졌다. 후반기 성적이 더 안정됐고, 휴스턴 이적 후에는 첫 등판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매체는 "벌랜더는 후반기 와서 더 좋은 성과를 올렸지만 다르빗슈는 텍사스에 뛰면서 안정된 환경에 있지 않았다. 2020년(옵션)까지 34세 투수(벌랜더)의 고액 장기 계약(5600만 달러)에 얽매이지 않기로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과 파한 자이디 단장은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며 "하지만 다르빗슈가 더 날카롭게 되어야 한다. 다르빗슈의 최근 부진과 대조적으로 벌랜더의 최근 성공이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게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다르빗슈는 팔꿈치 수술 이전의 투구폼으로 돌아가기 위해 교정 중이다. 슬라이더 각이 밋밋해진 이유로 부상 후유증으로 투구폼이 미세하게 달라졌다고 분석했다. 시즌 막판 투구폼 교정에 신경쓰고 있는 다르빗슈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포스트시즌에서의 경기력이다. 다저스가 영입한 이유이기도 하고. 다르빗슈가 다저스의 선택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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