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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다시 중단된 앤써니 트레이드 협상!
출처:바스켓코리아|2017-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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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 Drama 2.0‘이 끝날 기미가 도통 보이지 않는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뉴욕 닉스의 ‘Melo‘ 카멜로 앤써니(포워드, 203cm, 106.6kg) 트레이드 협상과정이 녹록치 않다고 전했다.

앤써니 트레이드를 두고, 그를 영입하고자 하는 휴스턴 로케츠와 뉴욕이 최근 다시 협상에 나섰지만, 결국 제자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라이언 앤더슨이 처분되어야만 거래가 이뤄질 수 있는 만큼 예상대로 교착상태에 빠지게 됐다.

휴스턴은 앤써니 영입을 위해 샐러리캡을 반드시 비워야 한다. 휴스턴은 이번 여름에 크리스 폴(1년 약 2,500만 달러), P.J. 터커(4년 3,200만 달러), 네네 힐라리오(3년 1,100만 달러)를 영입하면서 샐러리캡이 크게 늘었다. 폴을 데려오면서 여러 선수들을 LA 클리퍼스에 내주면서 그나마 재정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었지만, 휴스턴 지출은 여전히 많다.

이는 지난 여름에 앤더슨(4년 8,000만 달러)과 에릭 고든(4년 5,300만 달러)에 붙잡으면서 지출이 늘었고, 이번 오프시즌에도 폴 트레이드를 필두로 전력보강에 나서면서 샐러리가 큰 폭으로 늘었다. 여기에 앤써니 트레이드까지 추진하고 있는 만큼, 휴스턴은 반드시 고액연봉자인 앤더슨을 보내야만 그를 데려올 수 있다.

휴스턴은 현재 지출로 사치세선(1억 1,900만 달러)마저 넘어섰다. 앤더슨을 보내지 않고 앤써니를 데려온다면 엄청난 규모의 사치세와 마주하게 된다. 그런 만큼 휴스턴으로서는 그나마 앤써니와 역할이 비슷한 앤더슨을 보내면서 선수단 정리 및 캡 확보에 나서야 한다. 그래야만 사치세를 최대한 줄이면서 앤써니를 품을 수 있다.

관건은 앤더슨이다. 뉴욕과 휴스턴의 협상이 재개됐다는 소식이 들렸을 당시에도 여전히 문제는 앤더슨이었다. 앤더슨의 계약을 받아줄 팀이 없어서 협상이 무위에 그쳤다. 다시 의견을 주고받더라도 결과는 마찬가지인 것으로 보인다. 양 구단이 앤더슨을 받을 다른 팀들을 물색하고 있지만 여의치 않다.

2~3년 전이었다면, 브루클린 네츠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같은 언더캡팀을 활용해 잔여계약을 떠넘길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여름에 브루클린은 전력보강 차원에서 이미 캡을 채웠고, 필라델피아는 재건사업이 종지부로 향하고 있는 만큼 예전처럼 악성계약을 품을 필요도 없다. 결국 현재 앤더슨의 계약을 받아줄 팀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하물며 휴스턴이 앤더슨에 1라운드 티켓을 묶어서 보낸다고 하더라도 잔여계약(3년 약 6,126만 달러)을 떠안기에는 부담이 너무나도 크다. 지명권을 다발로 보내더라도 선뜻 앤더슨을 받을 용의가 있을 지 의문이다. 이미 샐러리캡을 채운 팀들이 많은 점 또한 앤더슨을 보내기에 상당히 회의적인 상황이다.

최근 뉴욕은 시즌 준비 영상에 앤써니를 제외시켰다. 구단 홍보 영상물에서 앤써니를 내세우지 않으면서, 앤써니가 뉴욕에서 뛰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뉴욕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중심으로 팀을 꾸릴 목적을 갖고 있다. 다만 앤써니 트레이드가 쉽지 않은 만큼 뉴욕이 앤써니와 함께 시즌을 준비해야 할 확률도 없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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