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정현, 윈스턴세일럼오픈 4강 좌절
출처:테니스코리아|2017-08-25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정현(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 49위)이 아쉽게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8월 2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ATP투어 250시리즈 윈스턴세일럼오픈 8강에서 13번시드 정현이 다미르 줌후르(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67위)에게 1시간 10분 만에 4-6 2-6으로 패했다.

이로써 정현은 지난 3월 마이애미오픈 1회전에 이어 또다시 줌후르를 넘지 못하며 자신의 두 번째 투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정현은 2개의 서브 에이스(줌후르 3개)를 기록했지만 3개의 더블폴트(줌후르 0개)를 범했고 첫 서브 성공률도 47%(줌후르 72%)로 저조했다. 브레이크 포인트도 8차례 내줘 4차례 밖에 방어하지 못했다.

또 줌후르의 빠른 스피드에 번번이 가로막혔고 스트로크 대결에서도 정교함과 정확성이 떨어졌다.

정현은 첫 세트 시작하자마자 내리 두 게임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1-3에서 정현은 세 차례 듀스 끝에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허용해 게임 스코어는 1-4로 벌어졌다.

1-5에서 정현은 부지런한 움직임과 날카로운 스트로크 등을 앞세워 연속 3게임을 따 4-5로 따라 붙었지만 10번째 게임에서 줌후르의 재치 있는 네트 플레이와 노련한 플레이에 결국 첫 세트를 내줬다.

두 번째 세트 게임 스코어 1-1에서 정현은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키지 못하는 등 연속 두 게임을 내줘 1-3이 됐다.

2-4 30-30에서 정현이 날린 회심의 백핸드 크로스 위닝샷이 아쉽게 사이드 라인을 벗어났고 더블 폴트로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키지 못해 2-5로 패배 위기에 몰렸다. 마지막 8번째 게임에서도 정현은 이렇다 할 반격을 하지 못하고 졌다.

45점의 랭킹 포인트와 1만7천270달러(약 1천9백만원)의 상금을 획득한 정현은 8월 28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 US오픈에 출전한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