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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 '페리시치' 포기 안했다...여전히 협상 중
- 출처:인터풋볼|20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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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페리시치(28)를 향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이 끈질기다. 맨유는 여전히 페리시치 영입을 노력하고 있다.
맨유의 마지막 숙제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이적 시장 내내 "4명을 영입한다"고 공언했다. 그리고 빅토르 린델로프, 로멜루 루카쿠, 네마냐 마티치를 데려왔다. 마지막으로 남은 퍼즐 조각은 ‘윙어‘, 그것도 오랜 시간 공을 들인 페리시치다.
몇 달째 이야기만 오가고 있다. 페리시치의 맨유 이적설이 처음 등장한 것은 4월. 그리고 여름 이적시장 절반이 지난 지금까지도 달라진 것은 없다. 맨유는 이적료를 3,900만 파운드(약 572억 원)까지 올렸지만 인터밀란은 4,800만 파운드(약 705억 원)을 고집 중이다.
결국 맨유의 계획이 엎어진 듯했다. 페리시치가 인터밀란과 재계약을 맺는다는 소문이 돌았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16일(한국시간) "페리시치의 인터밀란 재계약이 임박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ESPN‘은 "페리시치 영입에 실패한 맨유가 1월까지 윙어 영입을 보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를 뒤엎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미러‘는 17일 "맨유는 여전히 페리시치 영입 협상 중이다. 맨유의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은 최근 페리시치의 에이전트를 만났다"고 밝혔다.
‘미러‘에 따르면 맨유는 페리시치를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인터밀란과의 협상 또한 아직 유효하다. 페리시치 영입 작업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