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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클래식] '다이어트의 신화' 이윤지가 써내려가는 유쾌한 '반전 드라마’
출처:몬스터짐|20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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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몸을 만드는 것은 인류의 오랜 꿈이다. 하지만, 자기가 만족할 수 있는 좋은 몸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은 매우 한정적이다. 특히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일반인들이 보디빌더가 된다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다.

이제까지 담을 쌓고 지내왔던 운동을 매일 꾸준히 해야 하며, 이제까지 친하게 지내왔던 고열량, 고탄수화물의 음식과의 관계를 끊은채 수도승처럼 자신의 몸을 갈고 닦아야 비로소 완성된다.

따라서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많은 사람들은 항상 실패와 성공의 기로에서 고뇌하고, 떄로는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 좌절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역경들을 모두 이겨내고 멋진 몸을 만들어낸다면 성취감은 고통의 배 이상으로 더해진다. 이번에 소개할 선수도 성공과 실패의 기로에서 완벽한 성공 드라마를 만들어낸 인물이다. 바로 오는 9월 9일 펼쳐지는 2017 올스타클래식에서 미스 비키니 부문에 참가하는 이윤지다.

이윤지는 5~6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80kg에 육박하는 과체중이었다. 그러다 5년전 웨이트트레이닝을 시작하게 되면서 이윤지는 뼈를 깎는 노력으로 자신의 몸을 갈고 닦아왔다. 그리고 대망의 첫 무대였던 피트니스스타와 NABBA 코리아 노비스에서 초보답지 않은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이끌어냈으며, 2017년 KAFF 비키니 3위, 제1회 노원구 보디빌딩 & 피트니스 선수권 대회에서는 MVP에 뽑히며 드라마를 써내려가고 있다.

KAFF 대회 이후 많은 피트니스 대회에서 출전 제의가 있었지만, 이윤지의 선택은 2017 올스타 클래식이었다. 이윤지는 출전 계기에 대해 “대회를 출전할수록 자신감이 붙었고. 나의 한계가 어디인지 도전해보고 싶었다.”라는 짤막한 한마디를 남겼다.

이번 올스타 클래식의 출전처럼 이윤지에게 인생은 ‘도전의 삶’이었다. 본격적인 도전에 들어가기전의 이윤지에 대해 그녀는 이렇게 설명하였다.

“예전에 저는 활동적이었어요. 키도 컸고, 덩치도 컸죠. 고열량 음식을 먹기 보다는 워낙 양을 많이 먹었어요. 그래서 몸무게가 거의 80kg 대까지 쪄버렸죠. 피트니스 센터 카운터 일을 하면서 이런 몸으로 계속 살수는 없다 생각했어요.”

몸이 망가져버린 이윤지를 일으켜 세운 사람은 엠투짐 피트니스 대표인 주호수 선수였다. 서울시 보디빌딩 헤비급 대표 선수를 지내기도 했던 그는 이윤지에게 조금만 다이어트를 하면 완벽한 몸이 될 수 있다고 그녀를 설득했다.

 

 

그의 권유에 운동을 시작했다. 이윤지는 “피트니스 센터가 제 직장이었기 때문에 운동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열심히 했어요. 유산소 운동만 2시간 넘게 한적도 있었고, 식단은 소속 트레이너들이 싸오는 도시락과 똑같이 싸서 먹기도 했었죠.”라고 회상했다.

물론 일반인들에게 다이어트는 쉽지 않다. 이윤지 역시 그랬다.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어요.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면서 자극을 느낄때마다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인지 생각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제 몸이 변화하는 것을 본 이후에는 운동이 즐거위지기 시작했어요. 아무리 무거운 것을 들어도 힘든 줄 모르고 운동했어요.”

더욱 그녀의 다이어트 비법이 궁금해졌다. 하지만, 이윤지가 가르쳐준 다이어트 방법은 특별하지 않았다. 모든 사람들이 실천할 수 있지만, 실제로 실천하기에 어려운 아주 기본중의 기본이었다.

“많이 먹으면 살이 찌고, 먹지 않으면 빠집니다. 이것이 진리에요 저는 이 기본 원칙을 충실하게 지켰어요. 그리고 목표를 설정했어요. 전 대회에 참가신청을 하면 동기부여가 생겨요 유산소를 평소보다 더 많이하고 무게도 더 많이 들게 되요. 목표를 정하는게 중요한 이유이기도 해요.”

자신의 강점으로 엉덩이를 꼽은 이윤지는 “엉덩이는 예전부터 컸어요. 남들은 다 부러워했는데 나에겐 콤플렉스였어요. 그래서 스쿼트와 런지같은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남자들도 들기 힘들정도인 무게를 들며 단련시켰는데, 몸에 균형이 잡히면서 엉덩이가 나의 장점으로 바뀌었어요. 역시 훈련의 효과는 대단한 것 같아요.”라고 웃었다.

자신이 다니는 피트니스 센터의 회원들도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많은 동기부여를 얻었다고 흐뭇해했다. 이윤지는 “앞으로도 다른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몸매을 만들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선 이번 올스타 클래식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어요.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남에게 밀리지 않은 선수가 되고 싶어요."라고 본인의 각오를 이야기했다.

과연 반전 드라마를 써내려가고 있는 이윤지는 다가올 2017 올스타클래식에서 화려한 클라이막스를 찍을 수 있을까. 그녀의 무대는 오는 9월 9일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펼쳐지는 2017 올스타클래식 미스 비키니 부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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