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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 마티치 영입 이번주 결판 '이적료 590억'
- 출처:스포탈코리아|201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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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모리뉴(54) 감독과 네마냐 마티치(29)의 재회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이번 주 내로 영입이 마무리되길 기대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30일(한국시간) “모리뉴 감독은 4,000만 파운드(약 590억 원)에 근접하는 금액으로 첼시의 미드필더 마티치와 재결합한다”라고 보도했다.
마티치가 첼시를 떠나는 것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첼시는 지난 19일 마티치를 디에고 코스타(29)와 함께 아시아 투어 명단에서 제외하면서 그의 이적을 기정사실화했다.
유력한 행선지로는 맨유가 거론되고 있다. 과거 첼시에서 마티치의 재능을 100% 이끌어낸 바 있는 모리뉴 감독은 다시 한 번 그와 함께 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첼시에서와 달리 주전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티에무에 바카요코(24)의 합류로 입지가 좁아진 마티치지만 맨유에 온다면 폴 포그바(24), 안데르 에레라(28)와 함께 주전으로 호흡을 맞출 것으로 점쳐진다.
맨유는 선수단 정리까지 마쳤다. 마티치와 역할이 비슷한 마루앙 펠라이니(30)의 이적을 허용하기로 한 것이다. 터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펠라이니는 48시간 내로 갈라타사라이행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4,000만 파운드 선에서 이적료 합의가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이번 주 내로 5,000만 파운드(약 730억 원)를 요구하고 있는 첼시의 고집을 꺾고 합의에 도달하길 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