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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풋워크로 메이웨더 '숄더 롤' 깰 수 있다
출처:스포티비뉴스|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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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러나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코너 맥그리거(29, 아일랜드)는 먼저 플로이드 메이웨더(40, 미국)의 ‘숄더 롤(Shoulder Roll)‘을 깨야 한다. 그래야 다음 달 27일(이하 한국 시간) 49전 49승 전설의 복서에게 이기는 이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숄더 롤은 메이웨더의 전매특허다. 어깨를 높게 들어 얼굴로 날아오는 상대의 펀치를 튕겨 내는 기술이다. 톱클래스 복서도 뚫기 힘든 방어막이다.

홀리 홈을 키운 타격 코치 마이클 윈클존은 20일 미국 종합격투기 뉴스 사이트 MMA 정키와 인터뷰에서 메이웨더의 숄더 롤은 아름답다고 극찬했다.

"메이웨더는 높이 든 어깨 뒤로 숨을 것이다. 종합격투기나 길거리 싸움에서는 쓸 수 없지만, 복싱에서 숄더 롤은 아름다운 기술이다. 메이웨더는 타고난 회피 능력이 있다. 방어를 뚫기 힘들다."

윈클존은 숄더 롤을 깰 수 있는 건 메이웨더에게 익숙하지 않을 맥그리거의 풋워크(Footwork)라고 봤다.

"맥그리거는 펀치력을 갖고 있다. 내 생각에 맥그리거는 스피드를 지닌 크고 강한 파이터다. 게다가 약삭빠르기까지 하다. 맥그리거가 링으로 갖고 나올 것은 메이웨더가 익숙하지 않을 종합격투기식 풋워크가 아닐까. 스텝으로 사각을 찾아 펀치를 때려야 한다. 어깨 뒤로 숨을 수 없는 곳을 공격해야 한다."

그러나 윈클존은 경기 초반 준비한 공격이 먹히지 않을 경우, 베테랑 메이웨더가 흐름을 쉽게 끌고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실상 기회가 그리 많지 않다는 뜻이다.

"맥그리거는 메이웨더가 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작전을 갖고 나올 것이다. 하지만 일단 실패하면 메이웨더에게 너무나 유리한, 전통적인 복싱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윈클존은 희박하지만 맥그리거의 가능성에 기대를 건다. "맥그리거의 코치들은 똑똑하다. 무언가를 갖고 나올 것이다. 그것만으로 언더독인 맥그리거에게 돈을 걸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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