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맥그리거 "록키처럼..하빕과 러시아에서 싸우고 싶어"
출처:스포티비뉴스|2017-07-18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영화 ‘록키 4‘에서 주인공 록키 발보아는 복싱 경기에서 자신의 라이벌이자 친구인 아폴로 크리드를 죽음으로 몬 이반 드라고와 싸우기 위해 러시아로 날아간다.

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9, 아일랜드)는 록키가 되고 싶다. 랭킹 1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28, 러시아)와 러시아에서 맞붙는 그림을 그린다.

맥그리거는 지난 15일(이하 한국 시간) BT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내가 진지하게 생각하는 옵션 가운데 하나다. 엄청난 경기가 될 것이다. 록키 같다고 할까. 영화 록키 이야기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그 나라 대표 선수와 싸우기 위해 원정 경기를 치르는 건 내가 좋아하는 일이다. 몇 가지 가능성들이 있다. 어떤 것을 선택할지 계속 지켜보자"고 말했다.

맥그리거는 우선 플로이드 메이웨더(40, 미국)와 복싱 경기에 전념한다. 다음 달 2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49전 49승인 전설적인 복서 메이웨더에게 첫 패를 안겨 주겠다는 꿈을 꾼다.

맥그리거는 이번 경기가 프로 복싱 데뷔전이다. 종합격투기 챔피언이 복싱 링으로 원정 경기를 떠나는 셈이다. 드라고와 겨루기 위해 러시아로 간 록키보다 더 혹독한(?) 조건이다.

맥그리거는 지난해 11월 UFC 205에서 에디 알바레즈를 꺾고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 뒤 타이틀 방어를 한 번도 하지 않았다. 몇몇 파이터들은 "맥그리거가 UFC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본다.

그러나 맥그리거는 "별다른 부상 없이 메이웨더와 경기를 마칠 것이다. 주짓수와 레슬링 감각을 살리기 위해 2~3주만 있으면 된다. 최근까지 그래플링 훈련을 멈추지 않았다"며 되도록 서둘러 옥타곤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맥그리거가 올해 말 타이틀 방어전이 가능하다고 말한 바 있다.

누르마고메도프는 지난 15일 로드 FC 40 라이트급 토너먼트에 출전한 샤밀 자브로프의 세컨드로 한국을 방문했다.

스포티비뉴스와 단독 인터뷰에서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복싱 경기는 좋은 쇼다. 그들은 많은 돈을 벌 것이다. 그러나 크게 관심은 없다. 둘은 기술 수준이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11월 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대회(UFC 217)에 출전할 수 있다고 UFC 측에 말했다. 대답을 기다리고 있다"며 "물론 상대는 토니 퍼거슨"이라고 밝혔다.

누르마고메도프는 랭킹 2위 퍼거슨을 꺾고 잠정 챔피언에 오른 뒤 맥그리거와 통합 타이틀전을 갖길 바란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