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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 드로잔, "카일 라우리의 선택, 간섭하지 않을 것"
출처:루키|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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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랩터스의 더마 드로잔(27, 201cm)이 동료 카일 라우리(31, 183cm) 선택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라우리는 이번 시즌 이후 옵트-아웃을 선언, FA가 되었다. 모든 팀과 제약 없이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 라우리의 재계약 가능성은 높아 보였다. 토론토에 이적한 뒤 매년 평균 17점 이상을 기록, 리그 정상급 가드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지난 3년간 올스타에 뽑히며 인기와 실력 모두 증명했다.

그러나 시즌 이후 그가 팀을 떠날 것이란 보도가 이어졌다. 『TORONTO STAR』는 토론토의 라이벌팀 직원의 말을 인용해 "지난 5월 중순 이야기에 의하면 라우리는 토론토와 재계약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현지 소식통은 "라우리가 5년 맥시멈 계약을 제의받아도 큰 관심이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라우리 역시 "우승 반지가 필요하다. 다른 건 필요하지 않다. 어디서 뛰든 우승을 따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 자신감이 있다"라며 우승 후보팀으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렇다면 라우리의 친구 드로잔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The Score』와 인터뷰에서 "라우리 선택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 나한테 미리 말해준다면 그가 어떤 선택을 해도 존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사로 그의 소식을 접하는 게 아닌 직접 말만 해준다면 그의 선택을 존중하겠다는 뜻이다.

드로잔과 라우리는 절친한 친구다. 따라서 친구의 선택을 존중하는 편이다. 서로 간섭하지 않는다. 이번에도 드로잔은 라우리를 흔들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라우리는 이적 대상팀 첫 번째 옵션으로 필라델피아 76ers를 선택했다.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 젊은 선수들과 합심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겠다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필라델피아가 2017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마켈 펄츠를 선택, 더는 포인트가드 영입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후 시카고 불스로 이적할 것이란 이야기도 터졌다. 지미 버틀러가 라우리에게 시카고로 합류하라고 러브콜을 보낸 것. 그러나 버틀러는 지난 23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로 트레이드됐다.

라우리는 2016-17시즌 평균 22.4점 4.8리바운드 7.0어시스트 1.5스틸 FG 46.4% 3P 41.2%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부상으로 60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뛰어난 경기 운영과 돌파, 중거리슛 능력은 어디든 불을 뿜을 것으로 보인다.

라우리는 현재 이적 루머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그의 기량만 놓고 본다면 끊임없이 그를 향한 러브콜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과연 그의 행선지는 어디로 결정 날까. 토론토와 재계약을 체결할지, 아니면 타 팀으로 이적할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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