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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험난한 일정, 선두 수성? 위기? 운명의 갈림길
출처:스포츠경향|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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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본격적인 순위다툼이 시작된 뒤 선두(19일 현재 43승24패)를 놓치지 않고 있다. 그러나 한 여름 레이스 시작되는 6월 중순 조금씩 페이스가 처지고 있다. 아슬아슬하게 단독 1위를 지키는 KIA가 또 한 번의 고비를 맞는다.

KIA가 20일 시작되는 주중 홈 3연전에서 3위 두산을 상대한다. 두산과는 6.5경기차로 조금 여유가 있다. 그러나 디펜딩 챔피언 두산은 시즌 초반 예상밖 고전하는 가운데서도 KIA를 가장 괴롭혔다. KIA가 상대전적(2승4패)에서 밀리는 유일한 팀이다. 지난달 중순 맞대결에서는 3연전을 모두 내줬다. 두산은 당시 KIA전 싹쓸이를 기점으로 점차 살아나면서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다. 특히 타선 응집력이 좋아지고 있는데 두산의 4번 김재환은 지난 10경기에서 5할에 육박하는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3연전 첫 경기에서 리그 최고의 에이스가 정면충돌한다. KIA는 20일 경기에 헥터 노에시를 예고했다. 두 차례 선발 등판하는 헥터가 한 주의 성패를 쥐고 있다. 헥터는 10승 무패(평균자책 2.43)의 성적으로 완벽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올해 두산을 상대로도 2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 1.29를 기록했다. 이에 맞서는 두산도 더스틴 니퍼트를 내세워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자타공인 최고의 외국인 투수로 꼽히는 니퍼트는 올해 7승4패 평균자책 2.61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KIA 상대전적은 1승1패(평균자책 3.46)다. 시리즈 전체로 보면 헥터에 이어 양현종, 팻딘 순으로 등판 예정인 KIA 선발의 무게감이 기운다. 두산에서는 신예인 함덕주, 이영하가 나설 것으로 예상돼 니퍼트의 어깨가 무겁다.

둘의 대결은 올 시즌 두번째다. 지난 4월13일 잠실에서 첫 선발 대결에서는 당시 나란히 7이닝을 소화했지만 무실점으로 막은 헥터가 3실점한 니퍼트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KIA는 또 주말에는 마산으로 이동해 2위 NC를 만난다. 지난 주말 LG전부터 상위권팀을 잇따라 만나는 험난한 일정이다. KIA에겐 전반기 선두 수성의 최대 승부처인 셈이다. KIA는 2위 NC에 1.5경기차로 바짝 추격당하고 있어 어느 한 경기 소홀할 수 없다. 지난주에도 LG에게 1승2패로 밀렸으나 두산이 NC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가져가면서 한숨을 돌렸던 터다.

사실상 NC, 두산은 실질적으로 KIA의 선두 독주를 위협할 팀으로 꼽힌다. KIA가 이번 한 주를 잘 넘기면 선두로 시즌 반환점을 돌 가능성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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