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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의 '파이널 보스', ML 가장 매력적인 별명
출처:OSEN|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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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 중 가장 매력적인 별명은 무엇일까.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메이저리그선수노조는 최근 협상을 통해 오는 8월말 ‘플레이어스 위크엔드‘를 정해 빅리거들의 유니폼에 이름의 성(性)이 아닌 별명을 달고 뛸 수 있도록 합의했다.

일례로 매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는 ‘범가너‘가 아닌 ‘매드범(MadBum)‘, 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는 ‘카브레라‘가 아닌 ‘미기(Miggy)‘를 유니폼에 적을 수 있는 것이다. 매드범과 미기는 널리 알려진 그들의 별명.

스포팅뉴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8월말 플레이어스 위크엔드에서 보기를 희망하는 가장 매력적인 별명 25가지를 꼽았다. 오승환(세인트루이스)의 ‘파이널 보스(끝판대장)‘를 가장 보고 싶은 별명 1위로 선정했다.

매체는 "마무리 투수에게 파이널 보스보다 더 좋은 별명이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더불어 "오승환의 또다른 별명 ‘돌부처‘(Stone Buddha) 역시 대단한 별명이다"고 칭찬했다.

2위로는 베테랑 투수 바톨로 콜론(애틀랜타)의 ‘빅 섹시(Big Sexy)‘를 꼽았다. 콜론은 44세에도 불구하고 선발 투수로 뛰고 있다. 3위는 한국 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노아 신더가드(뉴욕 메츠)의 ‘토르(Thor)‘가 선정됐다.

1. “The Final Boss” for Seung-hwan Oh (오승환)
2. “Big Sexy” for Bartolo Colon (바톨로 콜론)
3. “Thor” for Noah Syndergaard (노아 신더가드)
4. “Tsunami” for Carlos Martinez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5. “Gigante” for Jose Altuve (호세 알투베)



메이저리그 노사 협상에는 유니폼에 별명을 달고 뛰는 것 외에도 단체나 사람의 이름이 적힌 패치를 붙일 수도 있다고 한다.  또 유니폼 소매, 스파이크, 배팅 장갑, 손목 밴드, 포수 마스크 등의 색깔을 바꿀 수도 있다. 단, 타자나 투수가 경기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는 색상이어야 한다. 타자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기에 투수가 흰 소매 언더셔츠를 입을 수는 없다.

8월말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어떤 참신한 아이디어가 적힌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지 기대된다. 오승환은 ‘파이널 보스‘가 적힌 유니폼을 입고 등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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