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축구 > 국내
포르투칼 'NO. 7' 곤살베스, "많은 팬 사로잡고파"
출처:베스트 일레븐|2017-06-04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포르투갈 성인 국가대표팀의 등번호 7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4일(이하 한국 시각) 유럽 최고의 클럽 팀을 가리는 꿈의 무대에서 멀티골을 넣은 이 공격수는 모르는 사람이 드문 슈퍼 스타다.

포르투갈 U-20 대표팀에서 등번호 7번을 단 주인공이 주목받는 것도 그 이유에서다. 호날두와 똑같은 대표팀 유니폼에 똑같은 포지션에 똑같은 등번호까지 단 ‘리틀 호날두’ 디오고 곤살베스는 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8강전을 앞둔 상황서 “많은 팬들을 사로잡고 싶다”라며 7번에 걸맞은 환상적 포부를 밝혔다.

FIFA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등번호 10번이 그렇듯, 이제는 포르투갈의 등번호 7번도 상징적 의미를 갖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뛰어난 속도와 기술력을 갖춘 곤살베스는 U-20 대표팀에서 7번을 가질 만한 자격이 있다”라고 극찬했다.

이어지는 곤살베스의 인터뷰는 더욱 흥미롭다. 곤살베스는 “내 등번호가 (호날두가 착용한 번호와 같기에)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잘 안다. 하지만 그것에 크게 신경 쓰지는 않으려고 한다. 숫자는 단지 정신적인 것뿐”이라며 담대한 포부를 밝혔다. 포르투갈의 등번호 7번이 갖는 부담을 당돌한 자신감으로 이겨내는 모습이 돋보인다.

마지막으로 곤살베스는 “나는 이곳에서 더 많은 사람들을 사로 잡을 자신이 있다. 항상 내면을 깎아 내고, 목표를 향해 달려들고 싶다. 운이 따라야한다는 건 인정하지만, 이 대회에서 우승까지 이루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새로운 NO. 7 곤살베스가 이끄는 포르투갈은 잠시 후인 오후 6시 우루과이를 상대로 4강 진출에 도전한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