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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M 보도] 레알, UCL 정상에 오르면 포상금 18억 8,700만원 지급
- 출처:www.7mkr.com|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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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mkr】이수성 칼럼=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주말에 숙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UCL) 통산 12회 우승을 노린다. 지네딘 지단(45)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수년간 못 차지한 2관왕의 위업을 달성할 전망이다.
《마르카》의 보도에 따르면 세르히오 라모스(31) 등 선수들이 팀의 고위급 인사와 내기를 했다. 만약에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UCL 와 FIFA 클럽 월드컵에서 다 우승컵을 안기면 선수 당 150만 유로(약 18억 8,7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라리가와 FIFA 클럽 월드컵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팀의 고위급 인사는 이 조건을 받아들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2015-16시즌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에 총 3200만(약 402억 60,89만원) 유로의 포상급을 지급했다. 총 포상금은 선수 당 70만 유로(약 8억 8,070만원)의 UCL 우승 포상금과 캄프 누에서 바르셀로나를 격파한 후 10만 유로(약 1억 2,582만원)의 포상금을 포함했다.
만약에 레알 마드리드는 UCL에서 2연패(連覇)의 위업을 달성한다면 총 8000만 이상의 상금을 받을 것이다. 한편 유벤투스는 UCL 우승을 차지하면 선수 당 35만 유로(약 4억 4,000만원)을 지급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