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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A 도전' 고아라, 정규리그 로스터 진입 실패에도 가능성 인정받아
출처:바스켓코리아|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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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A(미국여자프로농구) LA 스팍스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했던 고아라(삼성생명, 29)가 정규리그 개막 로스터 진입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고아라의 WNBA 진출을 도운 미국 에이전트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고아라가 LA 스팍스 정규리그 로스터 진입에 실패했지만 좋은 분위기 속에 WNBA 첫 도전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에이전트에 따르면 LA 스팍스 코칭스태프들은 고아라의 가능성에 대해 충분히 인정했다. 이들은 “고아라가 영어 실력과 슛 거리(3점슛)만 늘린다면 내년에는 정규리그 엔트리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아라는 지난 달 열린 WNBA LA 스팍스 트레이닝 캠프에 도전해 두 번의 시범경기에 출전했다. 두 경기에서 고아라는 2득점을 기록했다. 비록 시범경기에서 큰 활약을 펼치지는 못 했지만 LA 스팍스 팀 생활에는 잘 적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에는 아시안 퍼시픽 영화제에 초대를 받아 LA 스팍스 브라이언 애글러 감독과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



고아라의 도전에 LA 스팍스를 포함한 WNBA 각 구단에서 한국 선수들에 대한 이미지는 달라졌다. 고아라의 미국 에이전트는 “LA 스팍스 애글러 감독이 고아라 선수와 함께 생활한 이후 직접 한국에 가보고 싶다며 한국여자농구에 대해 흥미를 드러냈다”며 “한국 선수들이 WNBA에 계속해서 도전한다면 WNBA의 문은 충분히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WNBA 도전을 마친 고아라는 다음주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생명의 주전으로, 국가대표로 태극마크까지 달았던 고아라. 그러나 고아라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최고의 무대로 불리는 WNBA에 도전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당장은 WNBA에서 고아라를 볼 수는 없겠지만 언젠가 WNBA에서 고아라를 더 나아가 고아라를 시작으로 더 많은 한국 선수들을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해본다.

한편, 엘레나 비어드(전 신한은행, 35)와 이파이 이베케(전 KEB하나은행, 28), 오디세이 심스(전 KEB하나은행, 25) 등 WKBL을 경험한 선수 3명이 LA 스팍스 정규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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