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골든스테이트의 스티브 커 감독, 2라운드 결장 유력!
출처:바스켓코리아|2017-05-08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사령탑 부재가 길어지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스티브 커 감독의 몸 상태가 더욱 좋지 않다고 전했다. 커 감독은 유타 재즈와의 원정경기에 동행하지 않았다. 지난 1라운드 3차전을 시작으로 2라운드에서는 아예 지휘봉을 잡지 못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이번 서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 결장이 유력하다는 점이다.

더욱이 커 감독이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아예 감독직을 수행하지 못할 가능성이 재기되고 있다. 최근 골든스테이트의 조 레이콥 구단주는 커 감독의 건강과 관련에 척수에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동시에 언제 복귀할지 예단하기 힘들다고 전했다. 커 감독을 대신해서는 현재 마이크 브라운 어시스턴트코치가 감독대행으로 선수들을 이끌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커 감독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전력을 내세워 승승장구하고 있다. Fantastic4가 건재한 가운데 벤치를 지키고 있는 선수들도 이름값을 너나할 것 없이 잘 해내고 있다. 브라운 감독대행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LA 레이커스에서 감독 경험이 있는 만큼 팀을 잘 추스르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플레이오프 7전 전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라운드에서 포틀랜드를 상대로 4전 전승을 거둔 가운데 2라운드에서 유타에 3승 거두고 있다. 이대로라면 서부에서 가장 먼저 3라운드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다. 커 감독의 공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대를 압도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후다. 서부컨퍼런스 파이널부터는 리그를 대표하는 내로라하는 강호들과 마주해야 한다. 현재로서는 3라운드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마주할 가능성이 높다. 샌안토니오는 골든스테이트의 뒤를 이어 서부 2위이자 리그 승률 2위에 오른 팀이다. 토니 파커가 부상을 당하면서 전열에서 이탈했지만, 여전히 무서운 팀이다.

하물며 파이널에서는 클리블랜드를 상대할 확률이 현재로서는 높다. 클리블랜드는 지난 2016 플레이오프에 이어 8전 전승을 거두면서 동부컨퍼런스 파이널에 선착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가장 먼저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하면서 큰 경기에서 강한 면모를 여과 없이 뽐내고 있다. 그런 만큼 골든스테이트도 감독의 빈자리가 클 수밖에 없다.

브라운 감독대행이 팀을 잘 이끌고는 있지만, 커 감독에 비해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특히 승부처에서의 상황 판단이나 흐름을 읽는 능력이 탁월한 만큼 커 감독의 부재가 크게 느껴질 것으로 예상된다. 커 감독이 자칫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결장할 가능성이 조금씩 나오고 있는 만큼 골든스테이트도 온전한 전력은 아니라고 봐야 한다.

과연 골든스테이트는 커 감독이 빠져 있는 위기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을까? 지난 2015년에 이어 우승을 노리는 골든스테이트에게 커 감독의 빈자리는 커 보인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를 잘 헤쳐나갈 수 있을지가 더욱 주목된다. 동시에 커 감독의 빠른 쾌유를 빈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