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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샤드 “샤라포바는 사기꾼, 경기 출전 반대”
- 출처:뉴스엔|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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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샤라포바‘로 촉망받는 부샤드가 샤라포바를 사기꾼이라고 칭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폭스스포츠‘는 4월27일(이하 한국시간) "유지니 부샤드가 마리아 샤라포바를 ‘사기꾼‘이라고 칭했다"면서 "그녀는 샤라포바의 경기 출전을 반대했다"고 보도했다.
폭스스포츠에 따르면 부샤드는 "샤라포바는 ‘사기꾼‘이다. 어느 종목이든 이런 사기꾼은 경기에 출전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진실된 방식으로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에게 불공평한 일이다. 또 속임수를 쓴 선수를 두 팔 벌려 환영하는 것은 WTA에도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부샤드는 "샤라포바는 더 이상 내가 존경하는 선수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샤라포바는 27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포르셰 그랑프리‘ 단식 1회전에서 이탈리아의 로베르타 빈치를 2-0으로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샤라포바는 지난 2016년 1월 ‘호주오픈‘에서 도핑 양성 반응이 나와 15개월 자격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