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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조지와 러셀 웨스트브룩, 이주의 선수 선정
출처:바스켓코리아|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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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페이서스의 폴 조지(포워드, 206cm, 99.9kg)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러셀 웨스트브룩(가드, 191cm, 90.7kg)이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NBA.com』에 따르면, 조지와 웨스트브룩이 각각 동부컨퍼런스와 서부컨퍼런스 이주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동부컨퍼런스 이주의 선수

조지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이주의 선수에 뽑혔다. 이번 시즌 좀체 이주의 선수상과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시즌 막판에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이름을 올렸다. 이번까지 개인통산 5번째로 최근에 탄 것이 지난 2015년 11월 셋째 주 이후 처음으로 지난 시즌 초 이후 실로 오랜 만에 영광을 안았다.

인디애나는 조지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주에 연패탈출에 성공한 것도 모자라 3연승을 내달렸다. 조지는 3경기에서 경기당 38분을 소화하며 31.7점(.574 .440 .824) 9리바운드 3.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높은 슛 성공률을 자랑한 가운데 특히 경기당 3.7개의 3점슛을 집어넣으면서도 44%의 고감도 슛감을 뽐내면서 팀을 이끌었다.

조지가 확실하게 팀을 끌어주면서 인디애나는 컨퍼런스 7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여전히 플레이오프 진출을 두고 경쟁을 벌이는 인디애나는 최근 연승을 바탕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층 더 다가섰다.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랩터스와의 홈경기에서 조지는 후반에만 19점을 몰아치는 집중력을 과시했다. 조지는 이날 35점을 퍼부었다.

지난 9일 올랜도 매직과의 원정경기에서도 조지는 단연 빛났다. 조지는 이날 3점슛을 네 개나 꽂은 가운데 후반기 들어 가장 많은 37점을 폭발시켰다. 지난 23일 보스턴 셀틱스와의 원정경기 이후 다시 37점을 터트리면서 남다른 득점력을 뽐냈다. 보스턴전과 달리 이날은 인디애나가 15점차로 승리하면서 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다.

# 조지의 지난주 경기일지

5일 vs 토론토 35점(.480 .500 1.000)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3점슛 5개

7일 vs 밀워키 23점(.643 .333 .750) 10리바운드 1어시스트 4스틸 3점슛 2개

9일 vs 올랜도 37점(.636 .444 .714) 7리바운드 6어시스트 3점슛 4개

서부컨퍼런스 이주의 선수

웨스트브룩이 이번 시즌 네 번째 이주의 선수가 됐다. 이로써 웨스트브룩은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제임스 하든(휴스턴), 더마 드로잔(토론토)과 함께 이번 시즌 가장 많은 이주의 선수상을 가진 선수가 됐다. 개인통산으로는 15번째로 이주의 선수와 인연을 맺게 됐다.

웨스트브룩은 지난주에 4경기에 모두 출장해 평균 34.5분 동안 32.5점(.436 .415 .912) 12.5리바운드 10.3어시스트 2스틸을 올리면서 어김없이 주간 기록으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평균 득점은 서부에서 두 번째로 많았으며,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는 각각 세 번째로 많았다.

웨스트브룩은 대기록을 만들었다. 이미 지난주에만 두 차례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면서 오스카 로버트슨에 이어 단일 시즌 누적 트리플더블을 만들었고, 최근 로버트슨을 넘어서는데 성공했다. 지난 5일 밀워키 벅스와의 홈경기에서 12점 13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로버트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날 웨스트브룩은 고작 27분 5초 밖에 뛰지 않았다.

10일 덴버 너기츠와의 원정경기에서는 36분 57초를 코트에서 보내면서 무려 50점을 퍼부었다. 그러면서도 16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곁들이면서 로버트슨을 넘어서는 단일 시즌 42번째 트리플더블을 뽑아냈다. 동시에 웨스트브룩은 이날 경기를 끝내는 3점짜리 버저비터를 터트리며 팀이 1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는데 크게 일조했다.

지난 6일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아쉽게 트리플더블을 놓쳤다. 이날 웨스트브룩은 리바운드 하나가 모자라 아쉽게 트리플더블 생산에 실패했다. 3점슛을 무려 8개나 터트렸고, 5스틸을 엮어냈지만 아쉬움을 남겼다. 웨스트브룩은 이번 시즌에만 두 번째 3점슛 8개 경기를 펼쳤다. 이날 로버트슨을 넘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웨스트브룩은 이번 시즌에만 50점과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것만 3회에 달한다. 단일 시즌으로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엘진 베일러와 윌트 체임벌린이 두 시즌에 걸쳐 2회씩 달성했고, 하든이 이번 시즌 웨스트브룩과 함께 두 번 만들어냈지만, 이날 웨스트브룩이 최초로 단일 시즌에 해당 기록을 3회나 달성했다.

# 웨스트브룩의 지난주 경기일지

05일 vs 밀워키 12점(.333 .500 1.000) 13리바운드 13어시스트 2스틸 3점슛 2개

06일 vs 멤피스 45점(.560 .615 .750) 9리바운드 10어시스트 5스틸 3점슛 8개

08일 vs 피닉스 23점(.240 .167 1.000) 12리바운드 8어시스트 1블록 3점슛 2개

10일 vs 너기츠 50점(.531 .417 1.000) 16리바운드 10어시스트 1스틸 3점슛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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