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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니스터 감독 "추신수, 외야 수비 통해 타격감 찾길"
출처:엠스플뉴스|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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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배니스터 감독이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의 외야 수비 기용 이유를 밝혔다. 

추신수는 4월 6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근 2경기서 지명타자를 맡았던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선 정규시즌 첫 우익수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추신수의 외야 기용 이유를 묻는 현지 중계진의 질문에 배니스터 감독은 “타격 감각을 찾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신수를 외야수로 기용했다”며 “추신수를 풀타임 지명타자로 기용하는 것은 다소 위험하다고 생각한다”는 뜻을 밝혔다.  

추신수는 수비에 나설 때 더욱 힘을 내는 선수였다. 추신수는 올 시즌 전까지 지명타자로 통산 334타석에 나서 타율 .242 OPS .729에 그쳤다. 반면 야수로 나선 경기에선 타율 .283 OPS .848을 기록하며 고감도의 타격감을 뽐냈다. 

하지만, 텍사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추신수의 지명타자 출전 빈도를 늘리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는 지난해 부상자 명단에 네 차례나 오르며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추신수의 부상 방지를 위해서였다. 

이에 대해 추신수는 지난 3월 ‘스포츠 댈러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팀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우리의 목표는 단 하나, 월드시리즈 우승이다”며 지명타자 역할도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편, 배니스터 감독은 현지 중계진과의 인터뷰에서 “추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이해가 높고, 볼을 잘 고른다”며 추신수의 선구안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다. 이날 추신수는 첫 타석서 볼넷 출루와 함께 득점까지 올리며 배니스터 감독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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